병원·의료
광주시 약사회 16회 정기총회 개최
광주시약사회(회장·노영옥)는 지난 29일 상록회관서 1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17명 정원 중 81명의 대의원이 참석, 진행된 이날 총회는 2002년을 약권신장을 목표로 회원간 인화단결해 더불어 살아간다는 윤리관을 바탕으로 회세확장을 위한 한해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노영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바른 의약분업의 정착을 위해서는 회를 활성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반회를 활성화하고 단결해 힘을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에 비해 223만2,910원 증액된 1억2,723만8,774원을 2002년 예산으로 확정, 2001년 결산액 1억846만4,933원에 대해 통과시켰으며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마약퇴치기금을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각출키로 결정했다.
또 사장의약품을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총회는 결의문을 통해 의료계의 처방전 목록 미제출과 잦은 처방약 변경으로 약국에 사장 의약품이 넘쳐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약국 경영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 일반명 처방을 의무화할 것과 향정신성의약품 등 교품이 불가한 마약류는 제약사에 반품할 수 있도록 처리해 달라는 주장과 함께 만약 요구를 들어주지 못할 경우 전면 대체조제를 감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약표창=양행승, 이강매 △감사패=정지학, 박용만, 김세형, 이철, 류남열, 김용기 △공로패=김성자, 정현철, 유강준 △표창패=김평중, 한현희, 윤영보, 윤철, 김양금
신수경
200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