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대약 상임위 활동 특정위에 편중
대약 상임위원회 활동이 특정위원회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한약사회 17개 상임이사회 회의 개최 현황에 따르면 여약사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 등 3∼4개 위원회를 제외한 나머지 위원회 활동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임위원회 회의 개최 현황을 살펴보면 여약사위원회가 15회로 가장 많은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약사위 다음으로 활발한 위원회는 정보통신 11번, 한약정책 10번 등이었다.
반면, 법제위원회·국제위원회는 지난 1년간 회의가 단 한번만 있었으며, 총무위·홍보위·약국위 각각 2회, 약사지도위·환경위가 각각 3회 등의 순이었다.
직능개발위원회의 경우 지난 1년간 회의가 6회 있었지만 이중 제약산업 소위원회 회의가 4회를 차지해 위원회의 제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지적됐다.
상임위원회 활동이 특정 위원회에 편중되어 있다는 지적은 각 위원회별 사업비 지출내용을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지난해 17개 위원회 사업비 8억 2,500여만원 중 총무위원회 1억 4,400만원, 보험제도위원회 1억 900여만원, 홍보위원회 1억 1,300여만원 등이 지출돼 이들 3개 위원회가 총 위원회 사업비의 44%를 사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약사회측은 약사회 조직상 총무·홍보 등 특정위원회에 사업비가 집중되는 것은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의협·병협 등 의료계에서 사업비의 상당부분이 위원회 운영에 투입되는 비용보다 정책연구에 소요되는 비용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약사회 위원회 운영 방식의 체질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된다.
대약 상임위원회 회의 개최 현황 및 사업비 지출액
구분
회의
개최횟수
사업비
지출액(원)
총무
2
144,662,073
보험제도
6
109,246,208
보험관리
24,989,270
약학
17,506,335
연수교육
4
3,870,320
약사윤리
6
28,798,436
약국
2
43,462,855
약사지도
3
16,470,635
여약사
15
37,885,650
직능개발
6
6,943,570
정보통신
11
36,248,900
홍보
2
113,008.562
정책
6
87,716,407
한약정책
10
47,475,000
법제
1
15,717,590
국제
1
14,433,520
환경
3
5,646,300
김용주
200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