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약학회, '바이오의약품 개발전략' 모색
대한약학회(회장·박만기)는 오는 7월 8∼13일까지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세계한민족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WCSE)'에서 BT분야 심포지엄에 참여할 예정이다.
WCSE(The World Congress of Korean & Korean-Ethnic Scientists & Engineers)는 약학을 비롯해 수학, 물리학, 화학, 컴퓨터, 통신, 전자, 전기, 의학 등 자연과학 및 공학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학술대회.
국내외 한민족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과학정보를 교환하고 우호를 다지기 위한 취지로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미국, 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 캐나다, 호주, 독립국가연합(CIS) 등 9개국에서 온 재외 한민족과학기술자들이 대거 참여, BT분야 주제를 비롯해 총 10개 심포지엄, 40개 소주제에서 3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6일간 진행되는 이번 WCSE-2002에서 약학회는 9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전략' 소주제에 6명의 연자가 참여하게 된다.
한국측에서는 △새로운 tRNA 합성효소 관련 인자 p43의 염증 생성 및 혈관생성 억제 작용: 암치료제로서의 가능성(서울대 약대 김성훈 교수) △새로운 계통의 암치료제로서의 히스톤 탈아세틸효소 억제제 아피시딘(성대 약대 한정환 교수) △진단 및 약물 수송을 위한 탄수화물 결합 단백질의 개발(중대 약대 김하형 교수)이 발표된다.
또한 해외측에서는 △DI 바이리언에 의해 매개되는 동종 바이러스 방해 기전: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전략(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 강칠용 교수) △안전한 항염증 스테로이드제제 발견의 새로운 접근: 안테드럭(미국 플로리다 A&M대 헨리 리 교수) △혈액 대체용으로서의 인공 산소 운반체: 컨셉에서 임상시험까지(미국 브라운대학 김해원 교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BT분야 주제에는 약학회와 더불어 한국생화학회,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대한화학회 등이 참여한다.
박혜원
200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