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30·40대 겨냥 판촉 강화 해야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해서는 30·40대를 겨냥한 판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심평원이 분석한 연령별 약국요양급여청구실적결과 30~40대가 26.7%를 점유하고 있어 이같은 사실을 반증하고 있다.
심평원의 지난해 약국요양급여청구건수는 0~9세가 64,063천건으로 26.1%로 가장 많고 30~9세가 32,995천건으로 13.4%, 40~49세가 32,598건 13.3%, 50~59세가 29,905천건 12.2%, 20~29세가 22,548천건 9.2%, 10~19세가 18,122천건 7.4%, 70~79세가 13,614천건 5.5%순이다. 성별로는 여자가 138,996천건 56.7%로 남자보다 높았다.
특히 유소아의 경우 26.1%를 점유하고 있지만 이들의 경우 처방 조제는 부모의 의존이 높고 연령별로도 30~4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어 결국 약국이용자는 절반정도가 30·40대로 분석되고 있다.
서대문구의 한 개국약사는 "약국서 처방조제하고 있는 유소아의 경우는 대부분 어머니를 대동하거나 어머니 스스로가 약국을 찾아 조제를 요구하고 있으며 연령층은 3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면서 "30·40는 자신의 건강과 자녀의 건강을 가장 많이 생각하고 있는 연령층이다"고 밝혔다.
따라서 30·40대는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성인병등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들을 위한 판촉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약국들은 30·40대가 호소하는 질병들이 무기력·피로·지방간·성인병등인 만큼 이들 질환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함께 약국 한켠에 30·40대를 위한 코너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30·40대는 자녀들의 건강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 유소아를 위한 코너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30·40대는 질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적인 차원에서 접근에야하여 이를 위해서는 건강식품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약국고객들에게 30·40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질병등에 대한 DM발송등 홍보도 강화애하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박병우
200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