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약대생 6년제 촉구 약사회 항의방문
약대생들이 약사회의 6년제 입법 촉구 적극 동참을 요구하며 약사회관을 항의방문해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
전약협 비대위 운영진과 덕성여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약대생 100여명은 18일 정오 대한약사회관을 항의방문하고 약사회와 약사들의 6년제 입법 촉구 투쟁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요구하는 점거농성에 돌입했다.
현재 약대생들은 한석원 대약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점거농성을 진행중이며, 약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서명을 받아낼 계획이다.
전약협 관계자는 "학생들이 두차례에 걸친 옥외집회를 진행하고 수업거부라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동원해 6년제를 촉구하고 있는데, 약사회와 약특위 등은 실질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이처럼 항의방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약협은 약사회장의 서명을 받을때까지 점거 농성을 진행하고, 이후 약대협 천문우 회장에게도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수업거부를 진행중인 17개 약대는 어제와 오늘 각 단위별로 투표를 진행해 수업거부투쟁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김정준
200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