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세계 마약퇴치의 날 행사 다양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UN이 정한 세계마약퇴치의날(6월 26일)이 포함된 6월을 매년 마약퇴치 운동에 대한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마퇴본부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마약류 수요 확산을 차단하는 활동을 펼치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1회 마약류 수요감축 상을 제정·시상한다.
마약류 수요 감축상은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홍보, 교육)부문 △중독자 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부문 △언론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각 부문별로 1명(또는 단체)에게 금상이 시상되고 3개 부문 통틀어 가장 많은 공헌을 한 개인 혹은 단체에게 대상이 수여된다.
마약류 수요감축대상은 대한약사회, 한립철강(주), 신신제약(주), 광동제약(주)의 후원으로 실시된다. (후보자 추천 마감 6월 5일)
마퇴본부는 학생,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면서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후원으로 마약류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대학·일반부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수상작품은 2003 마약류 퇴치 및 예방 홍보 포스터로 활용되며, 각종 예방홍보 행사 등에 전시된다. (응모작품 마감 5월 31일)
마퇴본부는 마약류 퇴치 심포지엄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마약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국의 병·의원의 정신과 의사, 약사 및 간호사, 검찰 및 경찰 등 단속관련공무원, 보건담당자(보건소 등), 교정시설 담당자, 종교계통 인사, 마약류 관련 민간부문에 속한 사람, 중독회복자, 대학 교수(사회복지학, 심리학 등) 등 국내에서 마약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 부분의 종사자가 모이는 행사로 지난 97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Life Skill, TC(치료공동체) 등 4가지 분야의 실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workshop 시간도 마련되며 마약류 퇴치 관련해 예방부터 치료방법까지 전분야에 걸친 발표가 이루어진다.
마퇴본부는 루게릭이라는 희귀병을 안고 있는 환우와 실제 마약중독에서 회복된 중독자가 함께 2003 마약퇴치 국토순례가 5월 26일 시작해 3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루게릭 환우인 장후용 나눔심리상담소장과 운동본부 송첨쉼터에서 현재 재활과정을 밟고 있는 중독자 등이 함께 할 이번 국토순례는 전국의 종교시설, 학교, 약물관련 시설 등 100여곳을 순례하며 운동본부가 운영하는 사회복귀시설인 '송천쉼터'를 홍보한다.
또 마약류 중독회복자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이식을 불식시키고 그들의 사회기능 향상과 자활의지를 북돋아 주고, 루게릭이라는 희귀불치병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알림으로서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그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국민적 동참의 계기를 마련하는 목적으로 두고 진행된다.
이 행사의 발대식은 5월 26일 오후 3시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개최된다.
5월 26일 ~ 6월 15일 : 서울, 경기, 인천, 부천, 부평
6월 16일 ~ 6월 30일 : 강릉, 동해, 홍성, 삼척, 정선,
7월 1일 ~ 7월 15일 : 대전, 온양, 천안, 청주, 공주, 논산,
7월 16일 ~ 7월 30일 : 대구, 구미, 포항, 경주, 울산,
8월 1일 ~ 8월 15일 : 부산, 마산, 김해, 충무, 남해, 하동
8월 16일 ~ 8월 25일 : 군산, 이리, 전주, 광주, 나주, 목포, 강진, 해남, 완도
김용주
200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