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약사정책 선도하는 여성 역할 기대"
약사정책을 선도하는 여약사 역할을 조명한 '2003 전국 여약사대표자회의 및 지도자 워크숍'이 전국 여약사 대표와 약사회 회장단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21,22일 이틀간 성대히 개최됐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여약사 대표자 회의는 여성리더쉽 함양, 여성능력확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여약사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강연을 통해 러더로서의 여약사 역할을 새롭게 조명했다.
이날 대약 한석원 회장은 "여약사위원회가 보다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으로 변모할수 있도록 발전적인 조직개편에 나설것"이라며 "약사사회내에서 여약사의 역할에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복심 대약 여약사회장은 "약사사회에서 여약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서, 리더의 역할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약사정책을 선도할수 있는 여약사 지위향상과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는 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여약사대표자 회의는 손봉숙 한국 여성정치연구소 이사장이 '지식경영과 여성 리더쉽'특별 강의를 통해 여약사로서의 리더쉽을 강조했으며, 대약 신현창 사무총장이 '약사정책 환경변화와 여성능력 확대'라는 주제 발표를 가졌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 여약사대표자들은 올해 개최예정인 전국 여약사대회를 오는 9월 19, 20,21일 3일간 충북 대명콘도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와함께 여약사 위원회 조직에대한 발전적 변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여약사회무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예자 서울시 여성특별위원장, 양재옥 충북도약 부회장경 여성단체협의회 감사, 최영숙 대구시약사회장, 손인자 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은 각각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여약사의 역할'이라는 발표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여성의 역할을 주장했다.
또한 원회목 대약 부회장은 '약사회 현안보고및 약사역할'강연을 통해 약사 복약지도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여약사대표자회의는 한의약육성법이 다시 국회서 논의될것이라는 데 우려를 표명하고, 여약사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한의약육성법 저지에 나서는 한편, 성명서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가인호
200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