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첫 직선제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자"
"회원 스스로가 감시하고, 회원 스스로가 선거권을 행사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자"
대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중)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상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대약 및 시도약사회장 선거 공고를 통해,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 이번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희중 위원장은 "약사회 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회원 직접선거제도를 공명정대하게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의 권리는 투표권 행사부터'라는 표어를 통해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는 직선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개표일, 선거사유, 선거방법, 선거인 명부열람, 후보자등록 등의 내용을 담은 선거방식에 대해 정식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선거 개표일은 12월 9일이며, 오후 5시까지 우체국 사서함에 회송되지 아니한 투표용지는 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선거인 명부 열람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인은 선거인명부상 주소가 우편물을 직접 받아볼 수 있는 주소로 돼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이를 소홀히 하여 우편물을 수령하지 못한 경우 재발송 하지 않기로 했다.
후보자 등록은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5일간이며, 후보자 기호는 11월 13일 오후 5시 이후 추첨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투표용지 발송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로 정해, 일선 약사들은 빠르면 23일부터 투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앙 선관위는 '직선제 선거방법에 대한 공개설명회'를 오는 29일 선거 출마예정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토론회를 오는 11월 22일 대약 4층 강당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중앙 선관위는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내 접속배너를 통해 선관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홈페이지는 선관위 공지사항, 후보자소개, 선거인명부, 질의응답,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인호
200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