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전남도약 정총, 김영수 회장체제 출범
전라남도 약사회 김영수 회장 체제가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약사회는 지난 14일 광주상록회관에서 개최된 제 4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 김영수 회장 취임식을 거행하고 회관 이전과 관련 매각건은 승인하되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으로 관련 내용을 회관관리위원회에 위임 처리키로 했다.
신임 김영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약분업이라는 보건의료체계의 대 변혁을 겪으며 그 안정적 정착을 위해 힘써 왔으나 아직 성분명 처방 등 미해결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의료계의 국민건강권 위협하는 어떠한 책동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투명하고 열린 회무수행으로 회원과 함께하는 전남약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장량구 회장도 “약사의 위상과 역할을 확립하는데 회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며, 특히 도청 소재지 이전에 따른 약사회관 이전 사업에 회원들이 발벗고 나서 회가 웅비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박혜자 전라남도 복지여성국장, 원희목 대약회장 당선자, 유진약품 김우만 회장, 초당약품 김동구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90명 중 42명 참석 20명 위임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200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04년도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 검토 후 초도이사회로 위임키로 했다.
또한 회관 이전에 따른 현 회관 매각 건과 관련해 매각은 승인하되 대의원 총회 의결사항으로 회관 관리위원회에 위임 처리키로 하는 한편, 일부 대의원들의 건의에 따라 정관상 회관의 도청소재지 설치에 관한 내용이 불변한 것인가에 대해 신임 김영수 회장이 회관관리위원회에 질의사항으로 전달키로 했다.
그리고 신임 의장에는 장량구 현 회장, 신임 감사에는 목익상, 나연수, 손태경 약사를 선출하고 부의장 2명, 부회장 5명과 상임이사 약간명, 100인 이내의 이사진, 대약 파견대의원 9명 및 회관관리위원 선출의 건은 신임 회장에 위임키로 했다.
특히 이연종, 목익상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상임위 활동부진, 회 참여율 부진, 재고약 반품 보상 부진, 분회 순방 미비 및 배정 예산의 불용 등”을 지적하고 “회원 권익신장과 지부 발전을 위해 보다 과감하고 획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사랑의 쌀 전달식과 아기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신지체아 시설인 명도복지회관과 지역 내 유아원에 후원금과 유아용 의약품을 각각 전달했고, 장량구 회장이 회관 신축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수상자
△초당약사대상: 옥순주 △남송약사대상: 손태경 △대약표창: 정수용, 강수선, 김영철 △도지사표창: 김경완 △전남약사회 119상: 안재훈(나주소방서), 지정희(보성소방서) △도약사회공로패: 유재열 △감사패: 장용주(전라남도), 김기운(백제약품 회장), 김우만(유진약품 회장), 조국형(재광약우회 전회장), 나종운(전남약우회 전회장), 이명섭(광동제약) △표창: 김복순, 윤준한, 김채수, 오주삼 △재직기념패: 차성환, 최승룡, 박장문, 나연수, 강수선, 김경완, 한훈섭, 이영숙, 마덕화, 김영철
김정준
200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