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평균분양가 688만원, 4층 가장 저렴
1/4분기 병의원 평균 분양가는 688만원으로 분석됐다. 또 분양가가 가장 저렴한 층은 4층으로 조사됐다.
의료컨설팅 전문회사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이 수익형부동산전문회사 부동산와이드와 공동으로 2004년 1/4분기에 분양한 전국의 상가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병의원 업종의 평균 평당 분양가는 688만으로, 3월에 분양을 시작한 상가 병의원 업종의 분양가 680만원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분양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특별시로 965만원으로 나타났고, 이어 대구 700만원, 인천 66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장 많은 병의원 업종 대상 층(94개 층)을 분양중인 경기도의 경우 614만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개발에 따른 땅값 상승의 영향이 타 지역보다는 크게 작용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지역별로는 서초구, 강남구 등 서울지역 병의원 업종의 분양가가 타 지역보다 2배 높은 가격으로 분양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의 경우 N상가의 2층 병의원 업종 분양가는 2,300~2,700만원, 강남구 H상가 2층 분양가는 2,300만원으로 조사됐다.
플러스클리닉은 “이들 지역은 지역 프리미엄과 아파트, 땅값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타 지역보다는 높은 분양가의 책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타 지역에 비해 2배나 높은 분양가는 이 지역에서 개원을 준비중인 개원의들에게는 대단히 많은 부담이 될 것”이라고 으로 분석됐다.
한편 층별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분양상가 중 병의원 업종의 경우 가장 저렴한 층은 4층으로 평균 575만원 선에 분양가가 책정돼 2층 972만원의 거의 2배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기타 3층은 657만원, 7층은 642만원으로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업종구성에 있어 병의원이 차지하는 빈도가 높은 층은 3층으로 전체 병의원 업종의 약 35%를 차지했고, 이어 4층, 2층 순으로 조사됐다.
이권구
200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