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이대약대 전국개국동문 연수회 개최
전국의 이화여대 약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종 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학습함으로써 자랑스런 약사상 구현의 최일선에 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화여대 약대 전국개국동문회(회장 남수자)는 지난 9일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제14차 연수회를 개최했다.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과 한국스티펠 권순주 사장, 노숙희 충남도약 회장, 박순덕 대약 감사, 남수자 회장 등 내외빈과 동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린 이날 연수회에서는 당뇨병(이재순 가야병원 약국장), 알러지와 약물요법(강봉주 이대약대 동문회 임상약학 부장), 알러지와 면역증강 영양소(정숙희 이대약대 동문회 건식부 부장), 여드름(강병철 한국스티펠 학술개발부), 신약 엘리델크림 소개(김하자 이대약대 동문회 편집부장), 알러지와 한방요법(서덕이 이대약대 동문회 간사) 등 봄철 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알러지 관련 질환과 당뇨병 등에 대한 강연이 실시됐다.
남수자 회장은 “의약분업을 전후한 시기 이후 오랜 동안 이루어지지 못했던 전국의 개국동문들이 모이는 대규모 연수회를 개최하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전 국가적인 불황 속에서 어려운 약국가의 현실을 타파하고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앞서가는 이화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원희목 회장도 “이화인들이 이처럼 모여 약사직능의 새로운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감에 감사드리며, 약사직능을 통해 함께하는 마음 속에서 서로 격려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동지로서 자랑스럽게 자리하는 영광된 모습을 위해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동문회는 특히 이번 연수회는 전문직 여약사로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새로운 지식 연마와 자질향상을 꾀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약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여성들의 권익옹호와 동등한 지위획득을 위한 정보교환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문회는 연수회에 참석하지 못한 동문들을 위해 전국의 동문들에게 강의 책자를 우편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준
200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