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성북,'선배님들이 곧 약사회의 미래입니다'
"선배약사들에 대한 진정한 존경을 담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성북구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성북구약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원로회원 초청 '선구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약사회원 중 일흔을 넘긴 원로회원을 특별히 초빙해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향후 약사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최근 약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행사가 어렵사리 개최된 것.
이 행사는 성북구약이 지난 6월 부산서 가진 상임이사회에서 제안된 안건을 적극 추진해 성사됐다.
특히 임원진들은 이를 위해 합창단을 조직, 지난 6개월간 매주 1번씩 모여 연습을 하는 등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다.
조찬휘 회장은 "우리 성북구약사회의 오늘이 있기까지에는 앞에서 이끌어주시고 많은 격려와 질책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원로회원들의 고견을 귀담아들어 앞으로도 회원 화합과 약국경영 활성화,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활동 등 약사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문규 원로는 "너무나 반갑고 고맙다"며 "사회 전반적인 노인경시 풍조속에서도 이렇듯 선배들을 예우해주는 약사회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 행사는 김영호약사 등 24명의 원로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기념품을 전달한 데 이어 케잌 절단식, 성북구약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황수정씨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성북구약 선구자 명단-
김영호, 강용상, 윤효선, 김돈식, 전현성, 안맹식, 김덕호, 김한경, 김향규, 정주원, 이문규, 오춘환, 김순희, 조완선, 이정숙, 안춘자, 박정인, 박영재, 박흥순, 박옥화, 김윤덕, 홍송자, 최연실, 진정애
감성균
200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