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부산시약, 불용재고약 전쟁선포
부산광역시 약사회(회장 박진엽)는 29일 오후 7시 크라운호텔 목련홀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불용재고약 반품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총회는 재고약 반품처리에 대한 확연한 의지를 결의하고 재고약 반품에 비협조적인 제약회사를 상대로 실력행사로 대응하기로 위해 다음과 같이 성명서 발표 △정기적인 수금 결제 보류 △일반약의 사입부터 판매까지 불주문 및 불매운동 △처방약 대체조제 처리를 위한 의사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해당 제약회사를 약국 방문 환자에게 국가경제에 이바지 할 수 없는 기업으로 홍보한다는 등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박진엽회장은인사말를 통해"성분명 처방의 해결을 위해 끈기와 인내로써 주어진 직능을 성실히 수행하며 우리의 힘을 결집해갈 때 약사의 위상을 재정립되어 올바른 의약분업이 정착된다"고 말했다.
또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에 있어서 원활히 반품업무를 마무리하는 도매업체와 제약사는 결재기일 단축 등의 배려을 부탁하고, 끝까지 반품을 거부하는 관계사는 전 회원과 더불어 결단의 대안을 강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총회는 2004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을 원안되로 승인하고, 부산약사회보 발간 지원 부담금을 5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 전년도 대비 1.8%인상된 올해 예산액 3억4229여만을 확정했다.
이어 손규환 문경희 회원을 부회장으로 인준하고 올해 중점사업으로 △올바른 의약분업 정착 △회원 고충 해결 △약국관리 철저 및 의약품 가격 질서 정착 △회무 전산화 △대국민 홍보 및 협력강화 △분회 활성화 및 화합된 약사회 구현 등을 승인했다.
상급회 건의사항으로는 △약국과 함께 동네의원도 휴일근무당번 지정운영 △약사 감시일원화 △향정약 마약류서 제외 △재고약반품 정기적으로 실시 △대체조제후 사후통보폐지 △소포장 공급 실시 △조제료 및 일반약난매 지속적인 관리 등 안을 채택했다.
한편 총회에는 이규진 대약 부회장, 허남식 부산시장, 김진수 부산식약청장, 배상도 북구청장, 김기묘 시의원, 조갑상 심평원 부산지원장, 김동권부울경 도협회장, 주상재 대약감사 등 내외빈과 대의원 236명 중 참석106명 위임96명 총 202명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장 표창= 김성모(동서약국) 이민재(동부산약국)
△대약표창 = 황병언(문창약국) 김정숙(엄지약국)
△시약회장 기관표창= 부산시 사하구분회(회장 배성진)
△시약회장감사패= 최수부(광동제약), 김동권(부울경 도협회장), 주철재(세화약품), 손동규(동일약품), 진호정(대웅제약), 원종길(동아제약), 조무송(동아제약), 송기호(보령제약), 안교준(유한양행), 한세용(일동제약), 신수길(종근당), 한주언(제일약품), 김창연(한독약품), 배기문(일양약품)
△시약회장표창장=강혜옥(고신의료원), 김명애(종합약국), 박정희(박약국), 류환선(동아대병원)
박재환
200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