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질환 예방 대국민 교육 역점
사단법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주최하는 제 2회 천식-알레르기-아토피 박람회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을 위한 대국민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알레르기 질환자들에 체계적인 상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알레르기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람회에는 제약관, 피부개선관, 유기농 및 식품관, 환경관, 친환경 건축관 등 주제별로 5개 테마관으로 구성, 총 80여 개 업체가 참여고 있으며 각 테마관별로 천식, 알레르기 질환 관련 의약품, 친환경 제품 및 건축 등이 전시된다. 특히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전문의들이 직접 아토피, 알레르기 피부 진단과 폐 연령을 측정해주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김유영 회장은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유아, 어린이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고 있고,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대중적인 인지도 향상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환경부 박선숙 차관은 축사를 통해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이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환경부는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 극복을 위한 여러가지 노력들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 이종구 국장도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금연캠페인을 비롯, 천식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3일 열린 이번 행사의 개회식에는 환경부 박선숙 차관,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 이종구 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김정준
200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