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복약지도료는 증가···다른 항목은 감소
대한약사회는 18일 국회 김춘진 의원이 발표한 '복약지도료 5년간 100
대한약사회는 18일 국회 김춘진 의원이 발표한 '복약지도료 5년간 100% 인상'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분업이후 복약지도료의 비중이 커지기는 했으나 수가가 인상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는 해명자료를 통해 "약사의 조제수가에 있어 복약지도료는 의약분업 도입당시 새롭게 도입된 항목이다"며 "5년전에 그 중요성에 걸맞는 수가예측을 하기 어려워 2003년에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그 활성화를 위해 5개 항목간의 상대가치의 조정을 통해 수가조정을 하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대약은 복약지도가 분업 도입당시인 2001년에 280원에서 2002년 270원, 2003년 520원, 2004년 540원, 2005년 550원으로 5년간 2배가량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수가가 인상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약은 약국의 조제수가는 상대가치 점수에 환산지수를 곱한 것으로 정해진다면서 지난 5년간 약국조제수가 항목간의 상대가치 점수만 조정됐을뿐 환산지수는 거의 변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 근거로 대약은 약국관리료·기조조제기술료·복약지도료·조제료·의약품관리료 등 5개 항목중 복약지도료 항목만 5년간 인상됐을뿐 나머지 4개 항목의 수가는 복약지도료의 증가분만큼 감소됐다고 약국조제수가 변동현황을 제시했다. <표 참조>
이에따라 대약은 수가인상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복약지도료라는 수가가 100%씩이나 인상된 것으로 발표한 것은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약국조제수가 변동 현황>
구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약국관리료
810원
790원
620원
640원
650원
기본조제기술료
380원
370원
150원
150원
150원
복약지도료
280원
270원
520원
540원
550원
조제료
1,440원-9,790원
1,400원-9,500원
1,410원-6,450원
1,450원-6,630원
1,490원-6,830원
의약품관리료
100원-9,000원
90원-5,830원
460원-3,930원
470원-4,030원
490원-4,150원
김용주
200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