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협 '인구보건복지협회'로 명칭 변경
가협이 '인구보건복지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저출산·고령화사회 극복을 위한 사업에 가일층 매진한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지난 15일 오후 2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 46차 정기총회를 개최, 협회 명칭을 인구보건복지협회로 변경하고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353억 9,033만원을 확정했다.
협회의 이번 명칭 개정은 모자보건법 개정에 따른 것이며 약칭은 인구협회, 영문으로는 The Planned Population Federation of Korea(PPFK)로 표기한다.
최선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2006년에는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대응 인구정책에 부응해 협회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보다 심도 있는 사업 추진으로 협회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협회는 저출산·고령화 극복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생식보건 증진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2006년도 기본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기본 방침으로는 △정부인구정책 지원 △저출산·고령화 대책사업 기반조성 △저출산·고령화 극복 홍보사업 강화 △모자보건 증진 △불임 클리닉·노인의료 등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건전 성문화 조성 △생식보건 국제협력사업 내실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 임원개선과 아가사랑후원금 전달, KBS 한국방송 이강주 프로듀서를 비롯 협회 활동에 기여한 16명의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진행됐다.
▲ 사업별 주요 내용
- 저출산 대책 홍보사업 : 각종 홍보매체 활용, 안정 인구 유지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 청소년 사업 : 13개 지회의 가족보건복지종합 상담실 운영 및 청소년 성교육/성상담 전문가 보수교육과 모임 정례화
- 저출산대책보건사업 : 임산부 교육, 인공임신중절 예방 캠페인 실시, 가족보건의원을 통한 모자보건증진 사업
- 고령화대책복지사업 : 보건과 복지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가족봉사원 파견사업, 주간보호시설, 단기보호시설, 건전자녀육성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
- 교육연수사업 : 청소년 지도자, 성교육/성상담 전문가, 초·중·고 성교육교사, 공무원 및 일반인 등 대상 연수 실시
- 국제협력사업 : 각국 협회 임·직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생식보건 훈련 연수 실시, 베트남에 대한 생식보건 원조사업에 이은 개도국 지원 사업 확대 추진
- 자원개발사업 ; 인쇄 및 시청각 성·보건교육교재 제작보급, 모자보건수첩 보급, 특수분유보급 및 자궁내 장치 보급을 추진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쇼핑몰을 통한 유료자료 보급 추진
김정준
200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