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서울 각구 약사회 예산·회비 편차 심하다
서울 각구 약사회 예산·회비 편차 심하다
서울 24개구 약사회 정기총회가 22일 관악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 24개구약사회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2006년 예산 및 신상신고 금액을 집계한 결과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24개구약사회 약사회 예산을 살펴보면 1년 예산이 2억원을 돌파한 곳이 있는가 하면, 최고 예산의 1/3도 안되는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약사회는 전국 228개 분회급 약사회중 최초로 1년 예산을 2억원이상 편성했다.
또 서울 24개구중 1년 예산을 1억원이상 편성한 곳은 종로·중구·동대문·중랑·성북·도봉강북·노원·마포·영등포·서초·송파·강동 등 12개 약사회였다.
1억원 미만의 예산이 편성된 곳은 용산·성동·광진·은평·서대문·양천·강서·구로·금천·동작·관악구약사회 등 11곳이었다. 이중 1년 예산이 가장 적게 편성된 곳은 금천구약사회로 6,200만원이었다.
이처럼 각구 약사회별로 예산 편차가 심한 원인은 지역별 회원수 차이에 따른 것. 2억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한 강남구약사회는 지난해 말 신신신고약사가 889명인 반면, 금천구약사회는 120명 내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 24개구약사회는 예산뿐만 아니라 신상신고비 금액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국약사 기준으로 대약회비 22만원과 시약회비 9만원을 제외한 분회비 납부 금액이 제일 적은 곳은 중구로 년 20만원이었다.
대부분의 약사회 연회비 규모가 30만원선인데 비해 중구약사회가 연회비가 20만원 인 것은 자체건물을 소요해 연간 임대료 수입이 상당하기 때문이라는 것.
연회비가 30만원을 초과하는 대부분 약사회는 자제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나 규모가 적어 임대료 등 잡수입 항목이 전무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편, 약사회 일각에서는 회원수가 적은 약사회의 경우 예산이 적고 회원들이 부담해야 하는 신상신고비 금액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인근 약사회와의 사무실 통합 운영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경기 안양·용인·군포시 3개약사회는 지난해부터 약사회 통합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성사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2006년 예산
분회비(개설약사)
종로구
1억 115만원
32만원
중구
1억 871만원
20만원
용산구
8,700만원
35만원
성동구
8,800만원
35만원
광진구
8,090만원
34만원
동대문구
1억 4,586만원
24만원
중랑구
1억 300만원
30만원
성북구
1억 1,500만원
28만 7천원
도봉·강북구
1억 900만원
27만 1천원
노원구
1억 2,134만원
29만 8천원
은평구
8,626만원
30만원
서대문구
7,976만원
34만원
마포구
1억 311만원
33만원
양천구
9,600만원
35만원
강서구
9,800만원
28만 6천원
구로구
8,200만원
33만원
금천구
6,200만원
39만 5천원
영등포구
1억 2,132만원
31만원
동작구
9,736만원
32만원
관악구
9,981만원
31만원
서초구
1억 1,800만원
31만원
강남구
202,081,917원
34만원
송파구
1억 136만원
29만원
강동구
1억 399만원
32만원
김용주
200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