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서울지역 약국 상당수 '나홀로 운영'
서울지역 '나홀로 운영 약국' 상당수
서울지역에는 약국당 평균 1.38명의 약사들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처방전 발행건수가 많은 병원 인근에 위치한 약국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약국이 나홀로 근무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본지가 복지부의 서울지역 2005년 약국수 및 약사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약국수는 5,281곳. 약사수는 7,278명으로 나타났다.
약사 1인당 1개소의 약국만 개설할 수 있다는 현행 약사법에 따라 총 약사수 7,278명중
약국수 5,281개소를 제외하면 서울지역에서 근무약사로 활동하고 있는 수는 1,997명이다.
서울 24개중 약국수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 357개소였으며, 가장 적은 곳은
금천구로 131곳이었다.
또 약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로 521명, 가장 적은 지역은 금천구 162명이었다.
지역별 약국당 약사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노원구로 약국수 232곳에 약사는
249명으로 약국당 1.5명의 약사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약국당 대비 약사수가 적은 곳은 금천구 1,24명. 성북구 1.37명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나홀로 약국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24개구중 약국당 약사수가 평균을 밑도는 지역은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은평구, 금천구, 관악구 등으로 이들 지역에는
종합병원 등 처방전을 많이 발행하는 의료기관이 적어 근무약사 고용비율이 적은
것으로 풀이됐다.
그러나 관내에 종합병원과 클리닉 등이 밀집한 서초, 강남, 강동, 송파 등의 강남권
지역은 약국당 약사수의 비율이 타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말 서울 지역 약구수 및 약사현황
구분
약국수
약사수
약국당 약사수
종로구
187
270
1.44
중구
196
260
1.33
용산구
140
184
1.31
성동구
182
243
1.34
광진구
185
253
1.37
동대문구
312
392
1.26
중랑구
186
247
1.33
성북구
258
328
1.27
도봉구
311
433
1.39
노원구
232
349
1.50
은평구
213
284
1.33
서대문구
168
237
1.41
마포구
205
282
1.38
양천구
186
262
1.41
강서구
231
321
1.39
구로구
175
252
1.44
금천구
131
162
1.24
영등포구
267
377
1.41
동작구
205
282
1.38
관악구
227
299
1.32
서초구
217
306
1.41
강남구
357
521
1.46
송파구
291
411
1.41
강동구
219
323
1.47
계
5281
7278
1.38
김용주
200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