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전국 시도별 조제수입..부산'최고'·충북'최저'
전국 16개 시도지역 중 부산지역 약국들의 약제비 수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북은 부산과 상당한 격차를 보이며 시도별 조제수입 최하위를 기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2006년 1분기 전국 16개 시도별 조제수입 현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약국의 총 요양급여비용은 1조9,389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약국 당 月 평균 약제비(약값+조제료) 는 3,166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약값(72.62%)을 제외한 약국의 조제료 등 행위료는 月 평균 867만원에 달했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月 평균 764만이었다.
이와 함께 전국 16개 시도별 약국 당 月 평균 순수 조제수입(약값 제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이 967만원으로 가장 높은 조제수입을 기록했다.
이어 울산이 949만원, 경남 921만원, 제주 914만원, 광주 905만원, 전북 901만원으로 높은 조제수입을 나타냈다.
또 제주 884만원, 대전 879만원, 강원 875만원, 인천이 871만원으로 평균을 상회했다.
이밖에 경북 865만원, 경기 857만원, 충남 842, 전남 840만원이었으며, 서울(823만원)과 충북(795만원)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부산과 충북의 월 평균 조제수입의 차이는 무려 172만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에도 부산은 1위를, 서울과 충북은 각각 최하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전년도 1분기 2위와 3위를 기록한 전북과 광주는 각각 5위와 4위로 밀려났으며, 지난 해 4위를 차지했던 울산은 2위로, 7위였던 경남은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한편 심평원은 올해 약국 조제료의 증가세에 대해 "노인의 지속적인 의료비용 상승과 2005년 하반기 이후 집중 시행된 보장성강화 요인 때문에 전반적으로 진료비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특히 급성호흡기감염(감기) 등 계절성 질환이 지난 겨울철에 성행하여 (감기군 진료비 전년 동기대비 27.6% 증가) 약국 요양급여비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 시도별 약국 조제수입 현황은 2006년 3월말까지 신고된 약국 전체를 기준으로 분석돼 진료형태별 요양기관종별 이용현황자료와 다소 차이가 있다.
(단위 : 개소, 만원)
지역
2005년 1분기
2006년 1분기
청구기관수
월 평균 급여비(약값제외)
청구기관수
월 평균 급여비(약값제외)
서울
5.278
723
5.338
823
부산
1.477
842
1.510
967
대구
1.120
800
1.131
914
인천
923
772
949
871
광주
608
815
618
905
대전
647
772
654
879
울산
346
809
353
949
경기
3.888
748
4.030
857
강원
590
783
608
875
충북
591
694
596
795
충남
737
765
766
842
전북
802
829
823
901
전남
746
765
770
840
경북
958
770
990
865
경남
1.032
785
1.056
921
제주
214
792
221
884
감성균
200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