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백신,로타바이러스 입원 100% 예방
유럽 최초의 경구용 소아 로타바이러스백신인 GSK 로타바이러스백신'이 유럽에서 중증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을 96% 방지하고,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염으로 인한 입원을 100%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유럽소아감염병학회(ESPID)에서 발표됐다.
GSK에 따르면 GSK 로타바이러스백신을 두 번째 복용한 후 2주가 지난 시점부터 검사한 결과, 중증도에 상관없이 모든 로타바이러스위장염을 87% 예방하며 가장 흔히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균주로 인해 야기되는 중증 로타바이러스위장염도 예방,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또 가장 흔히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균주G1 (96%), G3 (100%), G4 (100%) 및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유행하는 G9 균주(95%)로 인해 야기되는 중증 로타바이러스위장염도 예방했고, G2 균주로 인한 중증 로타바이러스위장염에 대한 교차방어 경향도 관찰됐다.(75%).
이 외 이 연구에서는 로타바이러스백신은 함께 투여되는 항원들의 면역반응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결합수막구균 C와 폐구군백신들과 같은 여타의 소아백신들과 함께 안전하게 투여가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수석연구자인 핀란드 템페레대학의 티모베시카리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다. GSK 로타바이러스백신은 전염성이 높은 로타바이러스로부터 영아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며 “ 이 연구에서 증명되었듯이 로타바이러스위장염으로 인한 모든 병원입원을 방지하므로, 유럽의 정규예방 접종스케줄에 로타바이러스백신을 포함시키면, 관련 치료비용의 부담을 대폭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부담은 로타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특히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GSK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는 유아와 어린아이들에게 중증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유럽의 5세이하 어린이 2,360만명에게서 매년 360만례의 로타바이러스위장염이 발생하고 있다.
또 로타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인해 매년 약87,000명의 아기들의 입원과 700,000번의 병원방문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한편 이 임상시험은 이중맹검, 위약비교 3상임상으로 유럽 6개국가에서 실시됐다.(체코,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한편
이권구
200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