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중대 약대, 경기도약 예비후보에 박기배씨 선출
경기 고양시약사회 박기배회장이 오는 12월 경기도약 회장 선거에 나설 중앙대 약대출신 후보로 결정됐다.
중앙대학교 약대 동문회는 29일 수원시약사회관에서 '제2차 중대 약대 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약 회장 후보 경선대회'를 진행, 박기배씨를 단일 후보로 선출하고 적극 지지키로 했다.
이 날 경선에는 당초 예상대로 경기도약 강응모 부회장과 경기 고양시약사회 박기배회장이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경선 출마가 예상됐던 대약 이세진 약국이사는 경선대회 전날 공식 사퇴했다.
이번 선거에는 발전위원회 위원 54명 중 48명이 참여했으며 득표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박 후보는 "현재 약국가는 처방수용의 어려움과 FTA, 법인약국 등 대내외적으로 총체적 난관에 처해있다"며 "당당한 약사, 골고루 잘 사는 약국을 만들 수 있는 정책을 수립, 본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날 박 후보는 8대 핵심공약을 밝혔다.
주요공약으로는 △보건환경 변화에 대한 강력한 준비태세 확립 △약국 경영활성화 실행과제 선정 및 추진 △연수교육 및 학술강좌의 활성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약사회의 능동적 대처방안 모색 △재고약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 △약사법 위반 행위 강력 사후관리 △시스템 회무 정착으로 약사회 회무 업그레이드 △약국 근무자의 정예화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중대 약대 동문회는 서울시약 후보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약 후보를 단일화 하는 데 성공했으며, 7월 초에는 인천시약 회장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인천지역에서 거론되고 있는 중대 출신 후보는 김대희 남구회장, 홍성철 부평구회장, 조석현 인천시부회장 등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감성균
200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