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약사들의 다이어트 열기, 더위까지 녹인다
찌는 듯한 한 여름 무더위도 약사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열망은 녹이지 못했다.
팜 다이어트 아카데미(원장·회장 이규호)는 지난 7월30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비만과 다이어트' 특강을 개강했다.
이날 특강에는 개국 약사 180여명이 수강을 위해 몰려와 약사들의 다이어트 관련 산업에 관한 열기를 방증했다.
비만은 생화학적으로 복잡한 에너지 대사를 거쳐 발생하는 성인병의 매우 중요한 원인으로 심맥관성 질환(심근경색, 부정맥, 동맥경화증, 혈전증 등), 당뇨병, 뇌졸중(중풍), 고혈압과 담석증 및 유방암 과 전립선암 등 수많은 난치성 질병으로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생활습관병 중 하나다.
이러한 명확한 질병 치료에 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참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약사의 직능, 더 나아가 약국 경영 활성화까지 1석 3조를 도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팜 아카데미 측의 지론. 팜 다이어트 측은 "3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국내 다이어트 시장은 다단계 회사, 방문판매 회사, 피부관리사들의 난무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그 심각성에 대해 역설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성인 ⅓이 이런 위험에 노출되어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전하고 있는 비만을 비전문가들의 상술에 맡기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팜 다이어트 아카데미 이규호 회장은 "첫번째 특강이 끝남과 동시에 오는 10월에 두번째 특강을 연이어 실시해 이 열기를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하고 "아울러 약사들이 중차대한 다이어트 시장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다이어트 전문 컨설턴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 2회 특강은 오는 10월7일과 10월8일부터 10주간 진행된다.
△2회 수강신청 : 031) 783-7710, 7707~8
김정주
200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