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울산·부산·경남 '조제수입 BIG 3'
전국 시도지역 중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약국가의 조제료 수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과 충북지역은 시도별 조제수입 최하위를 기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2006년 상반기 전국 16개 시도별 조제수입 현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2만512곳의 약국에서 총 2억1,560만건을 청구해, 3조9,754억의 요양급여비가 지급됐다.
또 약국 당 月 평균 약제비(약값+조제료) 는 3,23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약값(72.29%)을 제외한 약국의 조제료 등 행위료는 月 평균 895만원에 달했다.
이는 올 1분기 月 평균 조제수입(867만원)보다 28만원 늘어난 수치다.
이와 함께 전국 16개 시도별 약국 당 月 평균 순수 조제수입(약값 제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울산과 부산이 각각 978만원으로 가장 높은 조제수입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남 947만원, 대구 942만원, 전북 936만원, 광주 929만원, 강원 911만원, 제주 910만원, 대전 909만원으로 대부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인천이 899만원으로 전국 시도 평균에 가장 근접한 수치를 나타냈다.
또 경기 889만원, 경북 888만원, 전남 877만원, 충남 876만원, 서울 848만원이었으며 충북은 837만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부산과 충북의 월 평균 조제수입의 차이는 무려 141만원에 달했다.
이와 함께 처방건당 요양급여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건당 요양급여비가 21,998원이었으며, 강원, 광주, 경남, 부산 등의 순이었다.
반면 처방건당 요양급여비가 가장 낮은 지역은 월 평균 수입이 가장 큰 울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약국 수입이 대폭 증가한 것은 급여확대 및 노인 진료비 증가로 실제 작년 하반기 이후 본격적으로 청구되니 보장성강화와 관련된 급여확대비용, 지속적 증가추세를 보이는 노인진료비가 크게 작용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감소경향을 보였던 감기상병 진료비의 1/4분기 증가가 누적되어 총 진료비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청구기관수
월평균 약제비(약값제외)
서울
5,348
847
부산
1,532
978
대구
1,139
941
인천
953
899
광주
625
928
대전
660
909
울산
354
978
경기
4,035
889
강원
609
911
충북
595
836
충남
772
876
전북
829
936
전남
774
876
경북
1,004
888
경남
1,057
947
제주
226
910
감성균
200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