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첫 번째 사랑나눔 1억 기부천사 현판식 개최
삼성건설 한윤정, 손영균 대표 1억 원 기부해
사랑과 나눔의 뜻 되새기고 선한 영향력 확산 기대
입력 2024.07.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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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윤정, 손영균 대표, 이왕준 이사장, 박성춘 사랑나눔기금위원장. ©명지병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저소득층 의료지원에 1억 원을 기부한 삼성건설 한윤정, 손영균 대표의 뜻을 되새기고,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제1호 사랑나눔 1억 기부천사’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난 16일 오후 A관 부출입구 앞(엘리베이터 옆)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왕준 이사장, 박성춘 사랑나눔기금위원장(신경외과), 정해동 사랑나눔기금부위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삼성건설 한윤정, 손영균 대표가 참석했다.

삼성건설 한윤정, 손영균 대표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돕고자하는 마음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천만원 씩 기부하며 명지병원과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기부액을 6천만 원으로 늘려 더 큰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한윤정 대표는 “20여 년 전 한 병원의 기부자 벽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아픈 사람들을 도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기부를 마음먹게 됐다”면서, “누군가를 돕는 것이 이렇게 뿌듯하고 좋은 일인지 새삼 깨닫고 있으며, 이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지병원은 5년간 기부받은 총 1억 원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이나 아동 의료비 및 의료 지원에 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왕준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아픈 환우들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명지가족으로 예우는 물론 건강까지 책임질 것”이라면서, “이번 기부를 계기로 명지병원은 공공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취지에 공감한 많은 분들의 참여가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직원들의 성금과 외부 기부금 등으로 사랑나눔기금을 조성, 경제 사정이 어려운 환우들의 의료비 지원과 국내외 의료봉사, 저소득층 명절 선물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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