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보람의 일터 우수기업 대상
인천경영자총협회 주관 행사서 산업안전 부문 수상
입력 2022.03.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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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의 일터 대상은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산업재해 예방과 건전한 노사협력체제 확산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이뤄냄으로써 즐겁고 보람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업과 관리자를 시상하기 위해 199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산업안전부문 심사기준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자 리더십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교육·시설·투자 등 예방 노력 ▲근로자 안전보건 의견 개진 등 참여 정도 ▲재해 예방 정기적 평가 및 개선 노력 ▲산업안전보건법 기준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교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과 ‘근무환경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한 교직원 안전보건 확보’라는 대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4대 경영방침 중 행복경영의 주요 추진사업에 이를 포함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 또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인천성모병원은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산업안전보건의, 보건관리자, 안전관리자, 관리감독자 등을 선임해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교직원 대상 특수건강검진, 일반건강검진 및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이상 및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교직원 및 도급업체와 파견직 직원에게 컬러테라피 요법, 문화 힐링콘서트, 소통 강연, 심리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우리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지역 대표의료기관으로서 모든 교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한 책임경영, 인재양성, 의료적 친절을 베푸는 병원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병원 교직원들과 그 가족이 즐겁게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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