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우리들위생약국 윤종일 약사는 1980년 개국한 이래 동대문구에서 38년째 약국을 하고 있다. 아들과 며느리도 약사가 되어 약국을 함께 경영하고 있어 지역 내 토박이 주민들 사이에서는 신뢰가 높다.
서울삼육병원 앞에 위치한 약국이지만, 문전약국이기 보다는 동네약국에 가깝다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윤종일 약사는 ‘약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윤 약사는 “약사라는 직업은 정말 좋은 직업이다. 지금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약사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지만, 이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며 약국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활동은 윤 약사의 보람이라고 말한다.
윤 약사는 지난 한약분업 당시, 전국 청년약사회장을 지내며 약국 밖 세상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1996년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활동하면서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지역 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비로 매년 5월 ‘어르신 잔치’를 열고 있다. 시의원 활동 당시, 노인정에 자주 방문하면서 이들의 상황을 직접 듣는 일도 많았다. 또 약국에 방문하는 대다수의 고객들이 노인들로 약국에서 건강상담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 놓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연세든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큰 보람이다.
그렇게 시작한 어르신잔치가 벌써 14회를 맞고 있다.
“음식만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약사라는 직업을 살려 건강강좌도 실시한다. 동대문약사회에서 강사지원을 받기도 한다. 또,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색소폰 연주를 배워 공연도 하고 있다”고 윤 약사는 그간의 활동을 전한다.
윤 약사의 사회적 활동은 지역 봉사 활동에 국한 된 것이 아니다. 현재 특허청 이사와 한국장례문화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후원회장 동대문 문화원 감사직을 맡고 있다.

윤 약사는 “약국을 통해 얻었던 수익은 사회 활동으로 지역에 되돌려 주어야 한다.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는 살면서 선택할 수 있다”며 “여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젊은 약사들은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란다. 약사라는 자부심과 이를 통한 다양한 활동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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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우리들위생약국 윤종일 약사는 1980년 개국한 이래 동대문구에서 38년째 약국을 하고 있다. 아들과 며느리도 약사가 되어 약국을 함께 경영하고 있어 지역 내 토박이 주민들 사이에서는 신뢰가 높다.
서울삼육병원 앞에 위치한 약국이지만, 문전약국이기 보다는 동네약국에 가깝다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윤종일 약사는 ‘약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윤 약사는 “약사라는 직업은 정말 좋은 직업이다. 지금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약사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지만, 이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며 약국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활동은 윤 약사의 보람이라고 말한다.
윤 약사는 지난 한약분업 당시, 전국 청년약사회장을 지내며 약국 밖 세상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1996년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활동하면서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지역 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비로 매년 5월 ‘어르신 잔치’를 열고 있다. 시의원 활동 당시, 노인정에 자주 방문하면서 이들의 상황을 직접 듣는 일도 많았다. 또 약국에 방문하는 대다수의 고객들이 노인들로 약국에서 건강상담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 놓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연세든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큰 보람이다.
그렇게 시작한 어르신잔치가 벌써 14회를 맞고 있다.
“음식만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약사라는 직업을 살려 건강강좌도 실시한다. 동대문약사회에서 강사지원을 받기도 한다. 또,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색소폰 연주를 배워 공연도 하고 있다”고 윤 약사는 그간의 활동을 전한다.
윤 약사의 사회적 활동은 지역 봉사 활동에 국한 된 것이 아니다. 현재 특허청 이사와 한국장례문화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후원회장 동대문 문화원 감사직을 맡고 있다.

윤 약사는 “약국을 통해 얻었던 수익은 사회 활동으로 지역에 되돌려 주어야 한다.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는 살면서 선택할 수 있다”며 “여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젊은 약사들은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란다. 약사라는 자부심과 이를 통한 다양한 활동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