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회장 후보 지지율 기상도 "지역 효과 무시 못해"
서울·경기 지지율 1, 2위 후보간 격차 …누가 따라 잡을까
최재경/ 이미지편집 황수정 기자 cjk0304@yakup.com 플러스 아이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입력 2018.10.18 12:00 수정 2018.10.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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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이 최근 실시한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예상 후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대업 대한약사회 전 부회장의 지지율 기상도는 전국적으로 '맑음'이다.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유효 응답 1,025명)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8.1%로 예상 후보 중 가장 많은 지지율을 차지한 김대업 전 부회장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강원, 제주에서 지지율 선두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역에서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24.7%의 지지도를 보였으며, 현 서울시약사회장인 김종환 회장은 18.0%로 6.7%의 격차를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경기 지역은 김대업 전 부회장이 35.1%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최광훈 현 경기도약사회장은 25.4%로 9.7% 차를 보였다.  

인천 지역은 김대업 전 부회장이 34.9%를 차지했으며,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최광훈 경기도약 회장이 14%로 동률을 기록했고, 김종환 회장을 지지하는 응답은 '0%'로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김종환 회장과 최광훈 회장의 지지도는 급격히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울·경 지역은 응답자 중 32%가 김대업 전 부회장을 지지했으며, 조찬휘 회장이 15.2%로 그 뒤를 이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32.8%로 김대업 전부회장이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조찬휘 회장은 17.6%, 이영민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5.9%로 뒤를 이었다. 

대전·충남·충북 지역에서는 충청지역 출신인 조찬휘 회장의 지지율이 29.3%로 가장 높았으나, 김대업 전 부회장이 27%의 지지율로 2.3%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 후보지지도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는 전라도 출신인 이영민 전 부회장의 지지율이 17.3%로 가장 높게 나왔고, 김대업 전부회장이 15.5%, 조찬휘 회장이 13.6%로 뒤를 이었다. 

강원 지역은 27.6%로 김대업 전부회장이이 우세한 지지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조찬휘 회장이 20.7%, 최광훈 경기도약 회장이 13.8%로 뒤를 이었다.

제주 지역은 김대업 전 부회장과 최광훈  회장이 22.2%로 동률 지지를 보였으며, 조찬휘 회장이 11.1%로 그 뒤를 이었다.  

제주 지역은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44.5%로 가장 높게 나온 곳이며,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 순으로 지지후보가 없다는 답변이 많았다. 

연령별 후보 지지도

연령층을 살펴보면, 30대는 김대업 전 부회장 19.4%, 조찬휘 회장 11.3%로 두 자리수 지지율을 보였으며, 40대와 50대에서는 김대업 전 부회장이 각각 35.8%, 30.2%로 압도적인 지지를 차지했다. 

50대 지지율은 김대업 전 부회장 다음으로 최광훈 경기도약회장이 11.1%를 차지했으며, 60대는 김대업 전 부회장 27.3%, 최광훈 경기도약회장 13.3%, 조찬휘 대약회장 12.9%, 김종환 서울시약회장 11.3%의 지지율을 보였다. 

70대에서는 조찬휘 회장이 24.8%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김대업 전 부회장은 23.4%로 나타났다. 

한편, 약업신문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0월 15~16일 ARS 전화(유선)로 진행됐으며, 개국 약사 회원을 중심으로 전체 질문에 대해 응답한 경우만 유효샘플로 처리했다. 

전국 유효 응답자는 1,025명으로 응답률은 5.0%, 95% 신뢰수준에서 표본 오차는 3.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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