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관악 ·서초 등 7개 지역 악국 줄었다
3개월간 서울서 166곳 문닫고 200곳 개업, 강남구 등 13개지역은 약국 늘어
입력 2018.05.14 12:30 수정 2018.05.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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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서울 지역에서 약국 176곳이 문을 닫고 200곳이 새롭게 문을 개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관악구, 서초구 등 7개구는 약국이 즐어든 지역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서울지역 약국 현황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서울 25개 구지역중 강남구 등 13개 지역의 약국이 늘어나고, 관악·서초구 등 7개 지역의 약국이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약국 176곳이 문을 닫고 200곳이 개업을 했다.

지난 3개월간 서울지역에서 약국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강남구였다.  13개 약국이 문을 닫았지만 19개 약국이 새로 문을 열어 6곳이 늘어났다.

마포구는 3개월간 13개 약국이 폐업했지만 16개 약국이 문을 열었고, 영등포구는 14개 약국이 문을 닫고 16개 약국이 새롭게 개업했다.

송파구는 10개 약국이 문을 닫았지만 16개 약국이 새롭게 문을 열어 3개월간 6개 약국이 늘어났다.

서울 25개 지역중 약국이 감소한 지역은 관악구, 서초구 등 7개 지역이었다.

관악구가 지난 3개월간 9개 약국이 문을 닫고 5곳이 새롭게 문을 열어 지난해 연말 대비 4곳이 감소했다. 서초구·서대문구가 각각 2곳, 강북구·중구·은평구·동대문구는 각각 1곳씩 약국이 감소했다.

구로구, 도봉구, 성동구, 성북구, 노원구 등 5개 지역은 약국 증감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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