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국 약국 264곳 증가…총 2만 2,233곳
경기·서울지역 신규 개설 급증, 17개 시도중 울산만 약국 감소
입력 2017.07.21 12:57 수정 2017.07.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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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254개의 약국이 늘어났고, 17개시도중 울산만 약국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5월말 현재 전국 약국수는 2만 2,333개소로 올해 들어 264곳의 약국이 늘어났다.

전국에서 약국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경기도로 지난해 연말에 비해 65개소 늘어난 4,787곳이었다. 경기지역에 신규 약국 개설이 증가한 원인은 수도권 인근의 신도시 개발에 따라 약국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뒤를 이어 서울이 55곳 늘어난  5,097곳, 인천은 22곳 늘어난 1.084곳, 충남은 20곳 늘어난 926곳, 경남은 19곳 늘어난 1,262곳 등이었다.

전국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울산만 약국이 감소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경제가 타격을 받으면서 약국도 덩달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경북과 제주는 지난해 말의 약국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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