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의 제네릭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약사단체가 이에 대해 "우려할 것 없다"는 공개적인 입장을 밝혔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은 14일 글리벡 제네릭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글리벡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냈다.
환자단체는 노바티스 리베이트 처분으로 인해 글리벡 등의 품목이 급여정지 조치 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되는 제네릭을 강제 복용할 수 밖에 없다며 복지부에 노바티스 행정처분을 과징금 수준으로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건약은 "미국에서도 유럽에서도 글리벡과 동일한 제네릭 제품들이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 노바티스사 홈페이지에도 글리벡 제네릭은 비록 글리벡과 모양, 색깔 등이 다를 수는 있지만 똑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체내에서도 똑같이 작용한다고 알리고 있다"며 "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제네릭 의약품 사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글리벡 제네릭만 유독 더 위험하고 효과가 떨어질 리 없다"고 강조했다.
이슈가 되고 있는 글리벡의 철 부작용의 경우, "노바티스사는 자사 홈페이지에 고용량 글리벡을 복용하는 경우 글리벡 코팅에 포함된 철 성분을 너무 많이 복용하게 되므로 철 중독을 피하기 위해 400mg 정제를 복용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한국에서는 400mg 정제를 공급하지 않고 있다. 노바티스사가 우려하는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고용량 복용 시 400mg 제네릭 정제를 복용하시는 것이 최선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약 관계자는 "오랫동안 잘 드셔왔던 약을 바꿔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참 힘들고 두렵게 느껴지실 거라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글리벡 제네릭도 글리벡과 똑같은 약이고, 제네릭 의약품 사용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입증되었다는 사실이 환자분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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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의 제네릭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약사단체가 이에 대해 "우려할 것 없다"는 공개적인 입장을 밝혔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은 14일 글리벡 제네릭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글리벡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냈다.
환자단체는 노바티스 리베이트 처분으로 인해 글리벡 등의 품목이 급여정지 조치 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되는 제네릭을 강제 복용할 수 밖에 없다며 복지부에 노바티스 행정처분을 과징금 수준으로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건약은 "미국에서도 유럽에서도 글리벡과 동일한 제네릭 제품들이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 노바티스사 홈페이지에도 글리벡 제네릭은 비록 글리벡과 모양, 색깔 등이 다를 수는 있지만 똑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체내에서도 똑같이 작용한다고 알리고 있다"며 "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제네릭 의약품 사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글리벡 제네릭만 유독 더 위험하고 효과가 떨어질 리 없다"고 강조했다.
이슈가 되고 있는 글리벡의 철 부작용의 경우, "노바티스사는 자사 홈페이지에 고용량 글리벡을 복용하는 경우 글리벡 코팅에 포함된 철 성분을 너무 많이 복용하게 되므로 철 중독을 피하기 위해 400mg 정제를 복용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한국에서는 400mg 정제를 공급하지 않고 있다. 노바티스사가 우려하는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고용량 복용 시 400mg 제네릭 정제를 복용하시는 것이 최선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약 관계자는 "오랫동안 잘 드셔왔던 약을 바꿔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참 힘들고 두렵게 느껴지실 거라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글리벡 제네릭도 글리벡과 똑같은 약이고, 제네릭 의약품 사용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입증되었다는 사실이 환자분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