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약대 최명숙 박사, 동의보감 기증
삼육대 박물관에 기증… "더 많은 후학들에게 도움됐으면"
입력 2010.09.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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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약학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명숙 박사가 삼육대학교 박물관에 그동안 직접 수집하고 보관해 온서적유물인 '동의보감'을 기증했다.

이에 삼육대학교 박물관은 지난 13일 기증식을 개최해 최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증증서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최교수가 기증한 『동의보감』은 목판본 20권과 석인본 5권인데 그 중 목판본은 『동의보감』중 『내경편』 4권 중 4권, 『외형편』 4권 중 4권, 『잡병편』 11권 중 10권, 『탕액편』 3권 중 2권이며 석인본 5권은 상해에서 발행된 서적들이다.

최명숙 박사는 "너무 소중한 자료이기에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것도 가치가 있겠지만 학교박물관에 기증함으로 많은 후학들이 유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기증을 결심했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박물관장인 장병호 교수는 "유물보존 사업 발전과 관람객들을 위한 한의학 문화유산 교육사업에 크게 기여 할 것이며 특별히 이번에 한의학의 백과사전격인 '동의보감'이 기증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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