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종로, 원로 사업자 "마흔살의 아름다운 밤"
종로구 내 40년 이상 된 원로 사업자들을 위해 마련된 한마음축제 "마흔살의 아름다운 밤"이 6월15일 오후 6시 대학로 명소 '천년동안도'에서 개최됐다.
국세청 개청 40주년 기념으로 종로세무서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40년 넘게 종로구 내에 자리잡고 운영된 법인 및 개인 사업체 111곳의 대표들이 초청돼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 중 약국은 임준석 종로구약사회 회장이 운영하는 수도약국(1946년 개설)을 포함한 6곳으로 재동약국(약사 홍천기, 1959년) 파고다약국(전영숙 약사, 1961년), 세검약국(김은옥 약사, 1963년), 금왕약국(임항빈 약사, 1965년), 돈미약국(정휘숙 약사, 1966년)이 초청을 받았다.
국세청은 이들 약국을 포함한 장수 사업체 대표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방송인 이용식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한상률 국세청장의 격려사에와 김영진 시인의 축시 낭독이 있었다.
또한 '아름다운가게' 기증품 전달식에 이어 '남도육자배기', '판소리 흥부가', '심청전의 뺑파전', '남도민요' 등 원로 사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6개 약국을 포함한 다수 의약기관도 포함됐다.
법인 제약사로는 보령제약이 포함됐으며 병·의원으로는 동산의원, 유가정의학과의원, 이소아과, 이승달산부인과, 박기호치과, 조재길치과, 최재경치과, 황해치과, 춘원당한의원이, 기타 명래제약소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공연이 끝난 후 기념강연 '웃어야 오래산다' 및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김정주
200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