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약국, 아토피·천식 환경성질환에 대비하라
이상 고온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아토피 및 천식 등 환경성 질환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환경성 질환에 대한 약국의 예방역할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윤호중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아토피, 천식환자가 무려 370만 명이었으며, 총 진료건수가 665만 건에 1,856억 원의 총진료비가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간(03~05) 아토피, 천식환자의 병원 진료가 꾸준히 증가하여, 03년에는 환자가 350만 명에 총 진료비 1,705억 원이 들어갔으며, 04년엔 환자가 365만 명에 총 진료비는 1,763억 원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상반기에만 231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1,059억 원의 병원 진료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아토피, 천식환자가 작년보다 훨씬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새집 증후군, 장난감 등 유아 어린이용 제품의 유해물질 함유 등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피해가 점차 사회문제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아토피의 경우 원인과 특징이 불분명하고 완치보다는 유발인자를 피하고 적절한 치료와 약물요법이 필요한 질환인 만큼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일반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약국의 예방역할이 절실하다.
아토피질환과 관련한 내복방법은 일반적인 아토피 치료약을 복용하는 방법으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계 의약품, 항생제 등을 내복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한다.
또 외용방법은 피부에 직접 작용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세정, 보습제품의 사용, 스테로이드 등의 연고제를 사용한다.
이밖에도 최근 메디칼개념이 강화된 기능성화장품 들이 각광을 받고 있어 약국에서 주요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영아기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소아 중 70%는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이행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해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 적극적으로 환자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감성균
200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