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대구 구본호 회장,'혼 담긴 약사회 건설할 것"
대구광역시약사회 직선제 2기 회장에 구본호 회장이 취임했다. 대구시약사회는 1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 26회 정기총회를 열고 구본호 회장을 제 11대 회장에 공식 선포했다.
최영숙씨를 의장에 선임한 총회는 김태일 박경필 전 부위장을 유임시키고 3인 이내로 돼 있는 감사에 김광기 김문자 감사(유임)와 함께 박태환 씨를 신임 감사에 선임했다. 부회장 상임이사 이사 대약파견대의원은 회장에 위임했다.
또 2007년도 사업계획(안) 및 2007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은 초도이사회에 상정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추후 대구시청에 전달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구본호 회장이 "대약조직 중 일부는 지부 사정과 맞지 않는 기구 있고 특수성상 필요한 기구가 생길수 있다. "며 대약 정관과 다른 기구 신증설에 대해 위임을 요청, 동의를 받았다.
구본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약사회 내부를 올바르고 반듯하고 깨끗하게 이끌 수 있잇도록 도와준 임원들에 감사한다. 모든 회원이 인정하고수긍할 수 있는 부회장 이사를 선출해 회원 화합을 이뤄나가겠다."며 " 앞으로 3년간 관리를 맡겨준 회원들의 엄숙한 명령을 최선을 다해 실천, 약사직능을 반석에 세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지금까지는 인프라 구축에 매진해 왔으나 앞으로 3년은 이를 토대로 '혼이 느껴지는 약사회', '철학이 있는 약사회'가 되도록 하겟다"며 " 혼이 담긴 약사회 직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후배 양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문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약사들이 잘못된 제도와 법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단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며 '성분명처방 공약 때문에 당선시켰는데 대통령이 안하고 있다. 임기 중에 반드시 지키라고 장관에게 질의를 계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관에 실제로 지키는 공약사항이 되도록 재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는 성분명처방 제도화와 대체조제 활성화, 처방의약품 목록 제출 의무화(강제화), 약사법상 약국의 처벌규정 완화, 카드수수료 인하, 마약류 의약품품(향정신성의약품)의 폐기 방법 개선, (마약용) 일반 의약품의 처방조제 선택권 약사에게 위임, 전자 처방전 이용에 관한 특별대책위원회 설치, 보험약가 변동(인하)시 예고기간 충분히 둘 것, 약국개설 장소 제한기준 명확히 해 줄 것, 약국 소재지에서 법정분쟁 진행할 수 잇됴록 해 줄 것, 처방조제 의약품 중 고유한 명칭이 한가지만 등재되도록 해 줄것(함량표시와 제조회사명을 병기)을 대약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
대약건의사항에는 소득세 증빙자료 이중 발급, 소포장 생산제품 홍보, 의료급여 신속 지급, 급여자격 상실시 신속한 행정처리, 포장단위 십진법(10정) 단위 제작, 의약품 도매상 관리약사 법정연수교육 약사회 해당지부에서 이수 등도 포함됐다.
김범일 대구시장이 시작 전 참석, 축하한 이날 총회에는 대약 이영민부회장, 문희 의원, 조광래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장, 대구약업협의회 권용민회장, 건보공단 조우현본부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이교삼 경동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김범일 시장은 20년간 자비를 들여 중고등학생 15명을 자택에서 숙박시키며 교육시켜 온 최문수 약사(약사대상 사회봉사부분 수상)를 직접 소개하며 약사사회의 봉사정신을 치하, 총회석상에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 대한약사회장 표창패=박주영 부회장 (대약총회시 수상) 김정수(약학위원장) 한기열(중구약사회장)
▶대구황금약사대상=강정강(직능발전 부문) 최문수(사회봉사부문)
▶대구지방경찰청장 감사패=양명모(정책기획실장)
▶대구약사회장 감사패=이상목(대구 보건위생과) 주광호(경찰청 정보3계) 이주연(심평원) 김영복(국민건강보험공단) 조광래(대구경북도매협회장) 권영민(대경제약협의회장) 엄무열(사노피아벤티스) 박해동(청십자역품) 신현필(한국스티펠)
▶대구약사회장 표창패=서장대(중구) 장재규(동구) 김근배(서구) 이현숙(남구) 김태형(북구) 전정엽(수성구) 오봉진(달서구) 은미정(대구가톨릭병원)
이권구
200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