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藥, 수가협상'READY'…3500만원규모 용역체결
약사회가 2008년도 수가협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대약은 21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올해 수가협상에서 약국수가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연구용역연구를 확정했다.
이를 위해 서울대 경영연구소 안태식교수를 연구자로 선정했다.
연구용역규모는 3,500만원.
또 연구결과는 10월 수가협상에 앞서 9월 경 도출할 계획이다.
안 교수는 병원협회와도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심평원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연구를 진행, 연구결과의 신뢰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약국의 경우 유형별 수가계약시 인하요인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논리 및 현실적인 경영수지 산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해 수가협상에서 건보공단측은 서울대 김진현 교수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당시 연구에서 환산지수 연구방법인 원가분석, 지속가능한 목표진료비 증가율(SGR), 경영수지 분석 등에서 약국의 경우 수가인하요인이 도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금주 중 약사회가 용역연구를 확정하면 내년도 수가협상을 앞두고 주요 의약단체들이 모두 오는 수가협상을 앞두고 각각의 협상안을 갖게 된다.
이미 공단은 지난 4월 서울대 김진현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선정, 일찌감치 연구에 들어갔다.
공단의 경우 연구용역비는 약 1억여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정두채교수와 함께 환산지수 연구에 착수했다.
병협 역시 서울대 경영연구소 안태식 교수를 책임자로 선정했다. 용역비용은 약 6천만원.
한편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지난 14일 보사연 최병호박사의 '유형분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가계약 당사자를 의원·병원·치과·한방·약국의 5개 유형으로 분류해 수가계약을 진행하는 안을 유력하게 검토했다.
감성균
2007.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