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델(대표이사 윤승용)은 지난 10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프리 갈리앵 코리아 2026(Prix Galien Korea 2026)’ 시상식에서 최우수 스타트업(Best Startup)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델은 상장사와 비상장사를 포함한 총 15개 후보 기업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
프리 갈리앵은 1970년 프랑스에서 제정된 이후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한 혁신적 의약품과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갈리앵 재단(The Galien Foundation)과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이 공동 개최했다.
올해는 최우수 의약품, 최우수 바이오테크놀로지, 최우수 의료기술, 최우수 디지털 헬스 솔루션, 최우수 스타트업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델은 정상 단백질은 보존하면서 병리적 형태의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항체 설계 전략과 이를 기반으로 구축한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대표 파이프라인 ‘ADEL-Y01’은 타우(tau) 단백질의 미세소관 결합 영역(MTBR) 내 아세틸화 부위(acK280)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알츠하이머병 항체 치료제다. 아델은 2025년 12월 사노피와 ADEL-Y01의 전 세계 독점 실시권을 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후속 파이프라인 ‘ADEL-Y04’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유전적 위험인자인 ApoE4 동형체(isoform)를 선택적으로 결합하도록 설계한 항체다. 현재 ApoE4 보유 환자군을 대상으로 전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리형 β2-마이크로글로불린을 표적하는 ‘ADEL-Y03’, 차세대 뇌 전달 플랫폼 ‘ADEL-BTS’, 혈액 기반 타우 바이오마커 진단 기술 ‘ADEL-Dx’ 등을 개발하고 있다.
아델은 지난 2월 제27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수출상을 수상했다. 현재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진행 중이다.
윤승용 아델 대표이사는 “아델은 퇴행성 뇌질환에서 뇌를 지탱하는 단백질과 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 사이의 미세한 차이에 주목해 왔다”며 “어떤 분자 상태가 병리적인지, 이를 어떻게 정밀하게 표적하고 필요한 곳에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임상 단계 타우 항체와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연구진과 임직원, 임상 연구자와 협력기관, 투자자, 환자와 가족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이를 완성의 증명이 아니라 더 빠르고 정밀하게 환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표는 같은 날 열린 갈리앵 포럼 ‘K제약바이오 혁신의 주역들’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병리 특이적 표적 발굴 전략과 글로벌 기술이전 경험을 공유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심상찮은 한미약품 퇴직자들 여론...."믿었던 신동국 회장이..." |
| 2 | "빅파마 빅딜 선급금 68% 중국발 자산으로…이제 딜 퀄리티 싸움" |
| 3 | 임신중지 약 '미프진' 도입 본궤도…처방·조제·건보 '쟁점 산적' |
| 4 | 의약품 공공기관 3곳 하나로…백신 인프라 첨단바이오까지 확대 |
| 5 | 바이엘 ‘스티바가’ 그뤼넨탈서 3.75억 유로 매입 |
| 6 | 갈더마 ‘레스틸렌 볼림’ 관자놀이 함몰 개선 괄목 |
| 7 | AZ 등 주요 9개 제약사, 유럽 제약산업 위기 공개 경고 |
| 8 | 대웅제약,서울시와 ‘손목닥터9988’ 협약 |
| 9 |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주사제형 중국 3상 첫 환자 투여 |
| 10 | 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유레스코정’ 동일 성분 조합 시장 1위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아델(대표이사 윤승용)은 지난 10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프리 갈리앵 코리아 2026(Prix Galien Korea 2026)’ 시상식에서 최우수 스타트업(Best Startup)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델은 상장사와 비상장사를 포함한 총 15개 후보 기업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
프리 갈리앵은 1970년 프랑스에서 제정된 이후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한 혁신적 의약품과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갈리앵 재단(The Galien Foundation)과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이 공동 개최했다.
올해는 최우수 의약품, 최우수 바이오테크놀로지, 최우수 의료기술, 최우수 디지털 헬스 솔루션, 최우수 스타트업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델은 정상 단백질은 보존하면서 병리적 형태의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항체 설계 전략과 이를 기반으로 구축한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대표 파이프라인 ‘ADEL-Y01’은 타우(tau) 단백질의 미세소관 결합 영역(MTBR) 내 아세틸화 부위(acK280)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알츠하이머병 항체 치료제다. 아델은 2025년 12월 사노피와 ADEL-Y01의 전 세계 독점 실시권을 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후속 파이프라인 ‘ADEL-Y04’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유전적 위험인자인 ApoE4 동형체(isoform)를 선택적으로 결합하도록 설계한 항체다. 현재 ApoE4 보유 환자군을 대상으로 전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리형 β2-마이크로글로불린을 표적하는 ‘ADEL-Y03’, 차세대 뇌 전달 플랫폼 ‘ADEL-BTS’, 혈액 기반 타우 바이오마커 진단 기술 ‘ADEL-Dx’ 등을 개발하고 있다.
아델은 지난 2월 제27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수출상을 수상했다. 현재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진행 중이다.
윤승용 아델 대표이사는 “아델은 퇴행성 뇌질환에서 뇌를 지탱하는 단백질과 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 사이의 미세한 차이에 주목해 왔다”며 “어떤 분자 상태가 병리적인지, 이를 어떻게 정밀하게 표적하고 필요한 곳에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임상 단계 타우 항체와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연구진과 임직원, 임상 연구자와 협력기관, 투자자, 환자와 가족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이를 완성의 증명이 아니라 더 빠르고 정밀하게 환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표는 같은 날 열린 갈리앵 포럼 ‘K제약바이오 혁신의 주역들’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병리 특이적 표적 발굴 전략과 글로벌 기술이전 경험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