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1호 유턴' 한국콜마 찾아…공급망·지원 강화 메시지
선정확인서 전달·간담회 개최…유턴기업 애로 청취
세종공장 글로벌 생산 거점…K뷰티 대응 전략 점검
입력 2026.04.27 11:21 수정 2026.04.2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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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왼쪽)이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오른쪽)에게 선정확인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콜마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호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찾아 국내 복귀 기업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한국콜마는 27일 김 장관이 세종시 전의면 소재 세종공장을 방문해 국내복귀 기업 선정확인서를 전달하고, 유턴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리쇼어링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강경성 코트라 사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세종공장의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화장품 제조 역량을 점검했다.

세종공장은 한국콜마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국내외 약 4500개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4년 준공 당시 아시아 최대 규모 단일 공장으로 조성됐으며, 연간 약 8억9000만 개의 기초화장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선크림 제품 역시 전량 이곳에서 생산된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심텍, 네패스, 대한전선, 성우하이텍, 한화엔진, 태성, 자화전자 등 유턴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투자 활성화와 지원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공급망 안정성이 국가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 복귀와 지방 투자가 기업에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상현 부회장은 “K뷰티 위상이 높아진 상황에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중국 생산을 우시 공장으로 통합하는 대신 국내 생산 비중 확대를 추진하며 리쇼어링을 결정했으며, 올해 1월 산업부로부터 첫 번째 국내복귀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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