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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이 연구개발 중인 의약품 파아프라인이 전세계에서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이 가장 많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제약산업 데이터 분석기업인 CITELINE이 최근 발간한 ‘Pharma R&D Annual Review 2026’에 따르면 2026년 1월 현재 167개국에서 의약품 연구개발이 보고됐고, 파이프라인 비중이 5%를 넘는 나라만 34개국에 달했다.
2026년 1월 기준 국가별 순위는 미국 기업 파이프라인 비중이 50%를 넘어섰고, 중국이 31.1%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4.2%로 3위를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스페인과 캐나다를 제외하면 10위권 국가 순위에 큰 변화는 없었으며, 모든 국가 비중이 상승해 점점 더 국제화된 다국가 약물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한국 경우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지만, 신약에 대한 상당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 보다 많은 파이프라인이 있어 충분히 주목받을 만하다고 언급했다.

국내 경우 대웅제약이 한국 기업 중 가장 많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10위에는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셀트리온, 종근당, 애드파마, GC녹십자, JW중외제약, SK, 한국콜마가 포함됐다.
파이프라인 적응증은 폐암, 유방암, 직장암, 2형 당뇨병, 위암에 대한 개발이 가장 활발하며, 이외 알츠하이머병, 췌장암, 난소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6년 1월 기준 전세계 의약품 파이프라인 수는 22,940개로 집계됐다.
전세계 파이프라인 순위...로슈 화이자 사노피 노바티스 릴리 순
전년보다 3.92% 감소한 수치로, 1990년대 중반 이후로 처음 감소됐다. 개발 단계별로는 전임상 단계 약물들이 감소를 보였다.
가장 활발히 개발하는 기업은 로슈가 정상에 올라서며 지난해 화이자에 내줬던 자리를 되찾았다.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는 2위로 급상승했다. 실제로 파이프라인이 8.3% 성장했다.
상위 10위권에는 화이자, 사노피, 노바티스, 일라이 릴리, BMS, 머크(Merck & Co.), 애브비, 존슨앤존슨이 포함됐다.
2026년 들어 글로벌 파이프라인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케미컬보다 바이오텍 약물이 더 많아졌다. 30년 전에는 전통적인 화학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이 85:15 비율이었지만, 이후 바이오가 꾸준히 성장해 올해 개발 중인 약물의 50.1%를 차지하며 케미컬의약품을 앞서는 해가 됐다.
바이오의약품 중에는 단클론항체(MAbs) 기반 파이프라인 규모가 증가했으며, 특히, 항체약물 접합체(ADC), 면역독소(immunotoxins) 등과 같은 면역접합체(immunoconjugates) 개발이 지난 12개월 동안 30% 이상 증가했다.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도 증가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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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이 연구개발 중인 의약품 파아프라인이 전세계에서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이 가장 많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제약산업 데이터 분석기업인 CITELINE이 최근 발간한 ‘Pharma R&D Annual Review 2026’에 따르면 2026년 1월 현재 167개국에서 의약품 연구개발이 보고됐고, 파이프라인 비중이 5%를 넘는 나라만 34개국에 달했다.
2026년 1월 기준 국가별 순위는 미국 기업 파이프라인 비중이 50%를 넘어섰고, 중국이 31.1%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4.2%로 3위를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스페인과 캐나다를 제외하면 10위권 국가 순위에 큰 변화는 없었으며, 모든 국가 비중이 상승해 점점 더 국제화된 다국가 약물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한국 경우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지만, 신약에 대한 상당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 보다 많은 파이프라인이 있어 충분히 주목받을 만하다고 언급했다.

국내 경우 대웅제약이 한국 기업 중 가장 많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10위에는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셀트리온, 종근당, 애드파마, GC녹십자, JW중외제약, SK, 한국콜마가 포함됐다.
파이프라인 적응증은 폐암, 유방암, 직장암, 2형 당뇨병, 위암에 대한 개발이 가장 활발하며, 이외 알츠하이머병, 췌장암, 난소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6년 1월 기준 전세계 의약품 파이프라인 수는 22,940개로 집계됐다.
전세계 파이프라인 순위...로슈 화이자 사노피 노바티스 릴리 순
전년보다 3.92% 감소한 수치로, 1990년대 중반 이후로 처음 감소됐다. 개발 단계별로는 전임상 단계 약물들이 감소를 보였다.
가장 활발히 개발하는 기업은 로슈가 정상에 올라서며 지난해 화이자에 내줬던 자리를 되찾았다.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는 2위로 급상승했다. 실제로 파이프라인이 8.3% 성장했다.
상위 10위권에는 화이자, 사노피, 노바티스, 일라이 릴리, BMS, 머크(Merck & Co.), 애브비, 존슨앤존슨이 포함됐다.
2026년 들어 글로벌 파이프라인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케미컬보다 바이오텍 약물이 더 많아졌다. 30년 전에는 전통적인 화학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이 85:15 비율이었지만, 이후 바이오가 꾸준히 성장해 올해 개발 중인 약물의 50.1%를 차지하며 케미컬의약품을 앞서는 해가 됐다.
바이오의약품 중에는 단클론항체(MAbs) 기반 파이프라인 규모가 증가했으며, 특히, 항체약물 접합체(ADC), 면역독소(immunotoxins) 등과 같은 면역접합체(immunoconjugates) 개발이 지난 12개월 동안 30% 이상 증가했다.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도 증가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