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빔테크놀로지, 하버드의대 연구기관과 생체현미경 공급계약
북미시장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해외 마케팅 본격 추진 예정
입력 2022.07.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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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현미경(Intravital microscopy) 기술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김필한 대표이사)는 하버드의대(Harvard Medical School) 내 줄기세포연구소(Harvard Stem Cell Institute)에 이광자 생체현미경 주력모델인 ‘IVM-MS2’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하버드의대 내 줄기세포연구소의 Kara McKinley 박사팀은 미니장기 배양기술을 이용해 장과 자궁의 재생 과정을 관찰하고, 결함 발생 시 어떻게 암과 자궁내막증이 발생하는지에 관한 메커니즘을 연구한다. 이외에도 손상된 조직의 복구를 위한 재생 메커니즘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빔테크놀로지의 ‘IVM-MS2’는 생체 내 일어나는 다양한 과정들을 고해상도로 이미징하기 위해 하나로 집약시킨 All-in-one 생체현미경 제품이다. 기존 이광자 현미경의 모든 기능을 최고도로 구현함과 동시에 집약된 기술력으로 고해상도 영상성능과 사용자 편의성 및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이번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북미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마케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하버드의대 내 줄기세포연구소의 Kara McKinley 박사는 “기존 재생의학과 줄기세포 테크놀로지의 연구결과에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이광자 생체현미경 기술이 더해진다면 단시간 내에 줄기세포와 재생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그룹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빔테크놀로지 김필한 대표는 “이번 하버드의대 납품 계약 성공은 북미시장 개척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하버드의대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하반기 학술행사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지난 6일 분자영상 전문 CRO 업체 몰림과 생체분자영상 융합신기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K바이오 위기’ 돌파를 위한 분자영상 기반 의생명과학·신약연구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연내 국내·외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공동 CRO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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