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그룹, '美 LA 할리우드 차병원' 미국 간호사 공개 채용
한국어∙영어 동시 가능자 우대…특별 사이닝 보너스 등 복지 혜택 제공
입력 2022.05.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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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바이오그룹이 운영하는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대표 마르셀 로, Marcel Loh)가 간호사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ED(Emergency Department, 응급실), L&D(Labor and Delivery, 분만실), OR(Operation Room, 수술실) 등을 포함한 간호 전 분야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LA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한국어와 영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보직에 따라 특별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하며, 다양한 복지혜택도 제공한다.

채용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올해 말 신축 병동 완공을 앞두고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신축 병동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응급센터와 입원실, 분만실, 신생아중환자실(NICU), 심장도관 검사실, 수술실 등이 들어선다. 응급센터는 현재보다 2배 이상으로 커지고 부인과 수술실 및 분만실 16개가 추가된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신축 병동 완공과 함께 남가주 여성병원을 갖춘 최첨단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7개국 81개 기관을 운영하는 차병원∙바이오그룹이 2004년 인수한 ‘한국 의료 수출 1호’ 병원이다. 첨단 의료장비 도입 및 의료서비스 제공, 과감한 투자로 교민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믿고 찾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해 미국 병원 평가 기관인 ‘헬스그레이즈(Healthgrades)’가 선정하는 척추 수술 100대 우수 병원에 올라 해당 분야 미국 내 상위 1%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 할리우드 차병원이 운영하는 퇴원 후 환자 후속 관리 프로그램인 '컨티뉴잉 케어 프로그램(Continuing Care Program)'은 2021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에 성공 사례로 선정됐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컨티뉴잉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90일간 재입원율과 사망률을 크게 줄이고 의료비를 연방메디컬센터(CMS) 목표치보다 15%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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