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엘리슨, ASCO GI 심포지엄 참가…투자∙협력 모색
헬스케어 부문 전문 투자자 통해 투자 유치 진행 계획
입력 2021.10.12 10:52 수정 2021.10.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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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는 자회사 엘리슨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SCO GI 심포지엄 2022(미국임상종양학회 위장관종양 심포지엄 2022)’에 참석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엘리슨은 이번 심포지엄에 바이오산업의 주요 의사 결정권자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별도의 부대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투자 및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ASCO(미국 임상 종양학회)는 종양학에서 권위의 학회로 참가자만 4만여 명에 이른다. 세계 각국에서 내로라하는 연구자들이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연구성과들을 발표할 뿐 아니라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수많은 미팅과 정보교환이 이뤄진다. 

ASCO GI 심포지엄은 위암 치료의 최신 관행을 바꾸는 과학에 대해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대면 네트워킹, 멘토링, 최신 솔루션 중심 전략 등을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위암 부문의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엘리슨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췌장암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의 임상 시험 실무자와 향후 진행 예정인 폐암 치료제 ‘ILC’의 예비 임상 2상 실무자를 만나 구체적 정보 교류와 함께 빠른 임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샌프란시스코는 실리콘 밸리의 우수한 IT 인력과의 협업이 활성화돼있다”며 “미국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부문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포진해있어 투자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엘리슨은 ASCO GI 심포지엄 참가에 이어 제이피 모건 헬스 콘퍼런스도 참가할 예정인데 내년도 제이피 모건 헬스 콘퍼런스는 ASCO GI 심포지엄과 같이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제이피 모건 헬스 콘퍼런스는 전 세계 주요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최고경영자(CEO) 발표 중심의 투자 콘퍼런스이기 때문에 투자를 유치할 가능성이 큰 행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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