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모 프로젝트 개최
한국노바티스-서울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우수 기업 발굴 나서
입력 2021.05.31 11:44 수정 2021.05.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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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제2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 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글로벌 노바티스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HealthX World Series)’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 창업 기업 발굴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개최됐다.

올해 프로젝트 모집은 안질환과 데이터분석 2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상세 모집 분야는 ▲ 유전성 망막질환과 관련하여 기존 유전자 검사 결과 검증 및 지원, 유전자 검사를 받지 않은 환자의 유전자 검사 및 해석 지원, 의료 전문가 위탁 환자 또는 외부 의뢰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 지원 관련 솔루션과 ▲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차트를 분석하여 정밀∙예측 의료 등 메디컬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두 주제 중 하나를 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의 선정 절차는 서류 심사, 발표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심사기준은 활용성과 실제 구현 가능성에 중심을 두고 주제 적합성, 기술혁신성, 사업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분야별 1개 기업씩, 총 2개 기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 2팀에게는 연구지원금 총 8천만원과 함께 2년간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한국노바티스의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및 코칭,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및 시제품 연구 및 개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국노바티스 혁신협력팀 김원필 전무는 “한국노바티스는 헬스케어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유망한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물론 국내 기업 및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제2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7년 미만의 창업 기업 (84개월, 2014년 6월 29일 이후 설립) 및 예비창업자(의사 면허 소지자 제외)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6월 1일(화)부터 8월 5일(목)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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