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직영몰·유통업체 차별 정책 개선 요청
의약품유통협회, 관련 공문 발송…해당 제약사도 상생방안 모색
입력 2021.05.17 06:00 수정 2021.05.18 06:1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최근 논란이 된 제약사의 직영몰과 유통사 가격 차별화 정책에 협회가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현재 해당 제약사 역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원만한 해결이 이뤄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의약품유통협회가 국내 D제약사의 가격차별화 정책과 관련해 공문 발송 등 조치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한 국내 주요 제약사가 지난 4월부터 관계사 등을 포함해 일반의약품과 비급여 의약품의 공급가를 인상하면서 유통사 공급가를 제약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몰의 가격과 동일하거나 오히려 더 높게 책정하면서 시작됐다.

결국 업계는 이를 일반의약품과 비급여의약품에 대해서 사실상 의약품유통업체를 배제하겠다는 것이라는 강하게 반발했고, 한국의약품유통협회도 대책을 논의했다.

의약품유통협회는 해당 제약사에 공문을 발송하고, 가격 차별화 정책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요구한 것. 이 공문에는 지난 2019년 제정된 제약업종 표준대리점거래계약서, 이른바 표준계약서 상의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가 권고한 표준계약서 상에는 제약사가 대리점에 공급하는 가격이 정당한 사유 없이 병원 등 요양기관에 직접 공급하는 가격보다 더 높을 경우, 대리점이 공급가격 조정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협회는 해당 건이 정당한 사유가 없어 공급 가격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단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해당 제약사 관계자는 “현재 도매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양측이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 상생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셀타스퀘어, AI가 바꾸는 약물감시 "반복 업무 줄이고 ‘안전성 판단’에 집중"下
케이바이오솔루션 강경윤 대표 “의료기기 FDA·MDR 허가, 대응 경험이 성패 가른다”
셀타스퀘어, 약물감시 ‘규제 보고’서 ‘데이터 의사결정’으로 "PVX 전환 요구 커진다"上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제약 직영몰·유통업체 차별 정책 개선 요청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제약 직영몰·유통업체 차별 정책 개선 요청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