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 No.1 CMO 제뉴원사이언스(대표 김미연, 이하 제뉴원)가 사옥을 이전하고 자사의 핵심가치인 ‘제뉴원 웨이(Genuone Way)’를 공간화한 사무실 인테리어를 30일 공개했다.

제뉴원은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마제스타시티타워 14층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제뉴원의 새로운 공간은 ‘인생의 화음(The Life Chord)’을 디자인 콘셉트로 했다. 최상의 제약 기술과 임상 노하우, 전문 인력과 생산 시설이 만나 ‘하나의 위대한 화음’을 낼 수 있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조화롭게 담았다.

특히 진정성을 통해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는 핵심가치이자 행동규범을 담은 ‘제뉴원 웨이(Genuone Way)’를 공간화했다. 완벽한 제약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하나의 팀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천장과 벽면에는 음파의 하모니를 시각화한 굴곡진 디자인을 통해 제뉴원이 추구하는 화합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제뉴원 사옥의 인테리어는 스마트 그린월 솔루션 ‘그리오’를 적용해 제뉴원이 추구하는 인류의 건강한 삶과 자연의 조화를 반영한 친환경 스마트 오피스로 조성됐다. 그리오는 식물과 IoT가 융합한 신개념 솔루션이다.

식물의 공기 정화 능력을 통한 공기질 개선은 물론, 온습도 조절과 미세먼지 제거, 심미적 효과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식물공기청정 시스템이다.

흙 없이 식물을 수직 바이오월에서 재배하는 에어로포닉(수경재배) 시스템으로 바닥 면적을 차지하지 않으며 흙먼지나 벌레 걱정 없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오염된 실내공기는 식물 바이오 필터와 시스템 내부의 수막을 통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을 2단계로 정화하며 바이러스와 세균까지 살균한다.

업무 공간은 일반적인 서열식 구조와 달리 ‘120도 데스크’를 배치해 구성원 간의 원활한 교류와 집중이 공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의실, 휴게실 등 집중력과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공간에는 산소 발생 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하고 건강한 그린 오피스를 조성했다.

제뉴원 김미연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구성원의 성장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스마트 오피스를 조성했다”며 “제뉴원의 핵심가치이자 행동규범인 제뉴원 웨이를 임직원들이 항상 염두하고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