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제넨셀 대상포진치료제 임상 2a상 참여
임상용 시험약·위약 생산 지원, 대조약 파마팜시클로버정도 공급
입력 2021.03.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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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주)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가 벤처 제약사 (주)제넨셀(대표이사 정용준)의 대상포진치료제 임상 2a상의 임상용 시험약 및 위약 생산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파마는 지난해 제넨셀과 담팔수 원료를 활용한 코로나19 및 대상포진 치료제 개발·생산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해 초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회사는 이번 대상포진치료제 임상 2a상 임상용 시험약 및 위약 생산을 지원했으며, 시험에 함께 사용될 대조약인 회사 제품 파마팜시클로버정(팜시클로비르 성분)도 함께 공급한다.

제넨셀 관계자는 “대상포진 치료제 후보약물 ‘ES16001’은 지난해 6월에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임상 1상을 성공리에 마쳤고 이어 올해 3월 초에 임상 2a상을 위한 IND(임상시험계획)를 신청했으며 현재 승인 대기 중”이라며 “승인 후 진행 예정인 임상 2상은 ‘ES16001’의 유효성과 안전성 입증을 위해 약효 용량을 탐색하는 치료적 탐색 개념의 시험”이라고 전했다.

대상포진은 50세 이상 중·장년층과 면역억제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띠 모양의 붉은 수포와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포진 후 통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며 극심한 통증으로 인한 만성피로, 수면장애, 식욕부진, 우울증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현재 대상포진 치료는 통증 억제, 바이러스 확산과 이차 세균감염 억제, 포진 후 통증 등의 합병증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팜시클로비르(Famciclovir)를 복용하거나 아시클로버(Acylclovir) 투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급성 통증 감소와 포진 후 신경통 발생 예방을 위해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치료 과정에서 화학 합성 의약품인 아시클로버 계열 약물은 부작용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약물을 투여해야 하지만, 제넨셀의 ‘ES16001’은 천연 식물 추출물로 부작용이 거의 없어 치료기간에 구애 받지 않고 투여 가능하다. 특히 통증 완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대상포진의 통증도 완화시키고 동물시험에서도 아시클로버 계열보다 우수한 치료 효능을 보여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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