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씨랩스 ‘오아후 마스크’, 유럽 CE[PPE] 인증
개인보호장비 FFP2 등급 인증 획득 유럽 진출 교두보 확보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플러스 아이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입력 2020.1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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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앤씨랩스의 브랜드 ‘오아후(Oahoo) 미세먼지 마스크(KF94)’ 제품이 유럽의 CE[PPE]인증을 획득했다.

오아후(Oahoo) 브랜드는 2019년 5월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피앤씨랩스는 국내 마스크시장에서의 한계와 위생용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인증을 계획했으며, 엄격한 유럽인증기관의 마스크 품질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쳐 11월 25일CE[PPE(개인보호장비)] FFP2 등급의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피앤씨랩스의 관계자는 유럽 CE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아후(Oahoo)마스크의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오아후 미세먼지 마스크는 4중 구조의 정전필터를 적용해 국내 식약처에서 KF94 등급의 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마스크 중 세계 최초로 100가지 이상의 유해물질 검사를 통과해 국제 인증기관인 OEKO-TEX의 1등급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덴탈마스크 제품의 CE[수술용 마스크] 인증을 위한 시험을 진행 중이며 내년 초 테스트 통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PPE, 수술용 마스크에 더하여 손소독 티슈 등 위생·방역용품 등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피앤씨랩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K-방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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