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3곳 중 2곳 외국인 지분율 감소
90개사 분석,헬릭스미스·엑세스바이오·대한과학·브릿지바이오· 파멥신 등 60곳 감소
입력 2020.10.19 06:00 수정 2020.10.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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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바이오기업 3곳 중 2곳은 외국인 지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상장 바이오기업 90개사의 최근(2020년 8월 24일, 10월 16일) 외국인 지분율 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헬릭스미스, 엑세스바이오, 대한과학,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중앙백신, 파멥신, 에이치엘사이언스, 피씨엘, 인트론바이오, 나이벡 등 60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했다.

외국인 지분율이 상승한 것은 씨젠, 알테오젠, 랩지노믹스, 앱클론, 얼라인드, 셀리버리, 제넥신, 서린바이오, 메디포스트, 올릭스 등 30개사였다.

이 기간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크게 증가한 바이오기업은 씨젠으로 12.82%에서 16.80%로 3.98%포인트 증가했다.

이어 알테오젠은 3.34%포인트 증가한 17.80%, 랩지노믹스는 2.89%포인트 증가한 3.38%, 앱클론은 2.50포인트 증가한 12.97%, 얼라인드는 2.50%포인트 증가한 3.00%, 셀리버리는 2.35%포인트 증가한 7.13%, 제넥신은 1.64%포인트 증가한 9.20%, 서린바이오는 1.11%포인트 증가한 2.31%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크게 줄어든 바이오기업은 헬릭스미스로 14.49%에서 5.81%로 8.68%포인트 감소했다. 또 엑세스바이오가 4.39%포인트 감소한 0.42%, 대한과학이 3.37%포인트 감소한 0.99%, 브릿지바이오가 2.37%포인트 감소한 0.55%, 레고켐바이오가 2.09%포인트 감소한 6.04%, 중앙백신이 1.78%포인트 감소한 2.62%, 파멥신이 1.68%포인트 감소한 4.29%, 에이치엘사이언스가 1.25%포인트 감소한 0.67%, 피씨엘이 1.23%포인트 감소한 0.31%, 인트론바이오가 1.21% 감소한 7.54%로 나타났다.

10월 16일 기준 분석대상 바이오기업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유틸렉스로 30.50%를 기록했고, 씨케이에이치가 26.68%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셀트리온 20.69%, 메지온 17.84%, 알테오젠 17.80%, 씨젠 16.80%, 메디톡스 14.66%, 앱클론 12.97%, 한스바이오메드 12.09%, 진원생명과학 11.03%, 삼성바이오로직스 10.19%, 엔지켐생명과학 10.17%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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