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펜니들 ‘노보파인 플러스’ 국내 출시
기존 주사바늘보다 더 짧고 가늘게 제작해 통증 감소
입력 2020.04.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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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자사의 펜니들 노보파인® 플러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1985년 세계 최초의 펜니들을 출시한 이래 더 작고 더 얇은 니들을 개발하여 기술을 향상시켜 왔고, 기존에도 4mm 두께의 노보파인® 펜니들이 사용되고 있었으나 노보파인® 플러스에는 더 나은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통증 및 피하주사의 위험을 낮추었다.

노보파인® 플러스는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노디트로핀® 주사 시 통증을 감소시켜 치료 순응도를 개선 하고자 하였으며, 주입 시 필요한 힘과 시간을 줄이는 SuperFlow™ 기술과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치료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노보파인 플러스는 노디트로핀® 뿐 아니라 타사 성장호르몬 치료제, 노보 노디스크의 인슐린 및 GLP-1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노보파인® 플러스는 주사침이 구부러지거나 부러질 위험이 적으며 SuperFlow™ 기술로 주사 시 힘이 덜 가해져 주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 BMI에 상관없이 성장호르몬 치료제를 사용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적합 하며, 주사침을 90°로 주사할 수 있어 주사 시 피부를 꼬집듯이 잡아 올려 주사할 필요가 없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이번 노보파인® 플러스 출시로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국내 성장 장애 환자들에게 노디트로핀®의 임상적 혜택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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