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 바이오·의료 신규투자 1조원 눈앞
10월 누적 9,841억 전년동기비 40.3% 증가…전체 27.9% 차지
입력 2019.11.27 12:00
수정 2019.11.27 13:03
벤처캐피탈업체들이 올해 들어 10개월 간 바이오·의료 분야에 신규 투자한 금액은 9,841억원으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벤처캐피탈업체들은 올해 10월말까지 1,333개사에 3조5,249억원을 투자해 투자금액 기준 전년 동기 1,152개사에 2조5,749억원을 투자한 것에 비해 21.7% 증가했다.
이중 바이오·의료 분야 신규투자 금액은 올해 10월 누적 기준 9,8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신규투자액인 7,016억원 보다 40.3% 확대됐다.
10월 한달간 바이오·의료 분야 신규투자액은 913억원으로 지난해 10월 745억원 보다 22.6% 증가했다.
올해 10월 누적 VC의 전체 신규투자에서 바이오·의료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27.9%로 전체 업종 중 1위를 기록했고, ICT서비스가 22.2%(7,825억원), 유통·서비스가 20.1%(7.082억원)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10월까지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한 기업은 66개사였고, 이중 벤처캐피탈 투자기업이 36개사로 54.5%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벤처캐피탈업체들은 바이오·의료 분야에 총 투자액 3조4,249억원의 24.6%인 8,417억원을 신규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