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가 랜드마크 임상 3상인 DAPA-HF 연구를 통해 표준 치료법과 함께 사용 시 심혈관 사망 발생률과 심부전 악화 모두를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DAPA-HF 연구는 제2형 당뇨병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심박출량 감소 심부전(HFrEF) 환자에서 SGLT-2 억제제(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선택적 억제제)의 치료 효과를 알아본 최초의 연구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19년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이하 ESC) 연례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 연구의 상세 결과에 따르면, 포시가는 심혈관(CV) 사망 또는 심부전 악화로 규정된 복합변수를 26%(p<0.0001) 감소시켰으며, 복합변수의 모든 개별 구성요소에서도 감소를 확인했다.
일차 복합 평가지표의 개별 구성요소 분석에서, 포시가는 ‘첫 번째 심부전 악화 사건 경험’의 위험을 30%(p<0.0001), ‘심혈관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18%(p=0.0294) 감소시켰다. 일차 복합 평가지표에 미치는 포시가의 영향은 평가된 주요 하위그룹 모두에서 전반적으로 일관되게 나타났다.
또 포시가는 ‘캔자스 대학 심근병증 설문지(Kansas City Cardiomyopathy Questionnaire, KCCQ)’에 따른 종합 증상 점수 측정 보고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냈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에 있어서도 17%(100환자-년 당 7.9명 vs. 9.5명)로 명목상 유의한 감소(nominally significant reduction)를 확인했다.
DAPA-HF 연구를 통해 확인된 포시가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과 일치했다. 심부전 치료 시 주로 우려되는 체액량 감소(volume depletion, 7.5% vs. 6.8%)와 신장 이상반응(6.5% vs. 7.2%)을 나타낸 환자의 비율은 위약군과 유사했다. 주요 저혈당 사건은 2개 치료군 모두(0.2% vs. 0.2%)에서 드물게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오의약품 R&D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메네 판갈로스(Mene Pangalos) 부사장은 “포시가가 제2형 당뇨병 동반 여부에 관계없이 심부전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2019 ESC 연례학술대회를 통해 과학적 기여를 확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결과는 지난 19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도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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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A-HF 연구는 제2형 당뇨병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심박출량 감소 심부전(HFrEF) 환자에서 SGLT-2 억제제(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선택적 억제제)의 치료 효과를 알아본 최초의 연구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19년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이하 ESC) 연례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 연구의 상세 결과에 따르면, 포시가는 심혈관(CV) 사망 또는 심부전 악화로 규정된 복합변수를 26%(p<0.0001) 감소시켰으며, 복합변수의 모든 개별 구성요소에서도 감소를 확인했다.
일차 복합 평가지표의 개별 구성요소 분석에서, 포시가는 ‘첫 번째 심부전 악화 사건 경험’의 위험을 30%(p<0.0001), ‘심혈관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18%(p=0.0294) 감소시켰다. 일차 복합 평가지표에 미치는 포시가의 영향은 평가된 주요 하위그룹 모두에서 전반적으로 일관되게 나타났다.
또 포시가는 ‘캔자스 대학 심근병증 설문지(Kansas City Cardiomyopathy Questionnaire, KCCQ)’에 따른 종합 증상 점수 측정 보고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냈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에 있어서도 17%(100환자-년 당 7.9명 vs. 9.5명)로 명목상 유의한 감소(nominally significant reduction)를 확인했다.
DAPA-HF 연구를 통해 확인된 포시가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과 일치했다. 심부전 치료 시 주로 우려되는 체액량 감소(volume depletion, 7.5% vs. 6.8%)와 신장 이상반응(6.5% vs. 7.2%)을 나타낸 환자의 비율은 위약군과 유사했다. 주요 저혈당 사건은 2개 치료군 모두(0.2% vs. 0.2%)에서 드물게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오의약품 R&D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메네 판갈로스(Mene Pangalos) 부사장은 “포시가가 제2형 당뇨병 동반 여부에 관계없이 심부전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2019 ESC 연례학술대회를 통해 과학적 기여를 확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결과는 지난 19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도 게재됐다.